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4년이나 일해온 규섭.
하지만 그가 원하는 직업은 장르 소설가!
4년이나 공장일만 한 사람이 글 짓는 재주가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어?
필력이 부족하다면 신선한 소재와 내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감정을 소설 내에서 십분 활용하여 승부하는 수밖에는 길이 없다!
아무리 기막힌 소재와 설정으로 무장한 게임 장르라 하더라도 어차피 그 틀은 판타지와 무협일 뿐.
이제 그 틀을 탈피해 새로운 게임 장르로 정착을 꾀하는 퇴마 게임 소설, 사후세계.
"그래. 내가 직접 게임 내에서 보고, 듣고, 느껴 소설을 쓰는 거야. 물론 장르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퇴마 게임 소설로!"
-알림글과는 달리 가벼운 소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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