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에서 출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권 완결??이었던거 같구요.
여자주인공인데 프라모델 조립이 취미고,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남학생을 짝사랑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학생은 여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데 여주인공은 판타지세계에서 혼만 넘어온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 내용은 판타지 세계에서 마물퇴치?? 모종의 음모?? 여튼 어떠한 이유로 남주인공이 현대로 넘어오는데 마법실패로 칼과 혼만 넘어옵니다. 여주인공이 이 칼을 어쩌다가 가지게되나?? 그런 이유로 혼만 넘어온 남주인공은 마물이 나타나면 여주인공과 함께 마물을 없셉니다. 빛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 가면 여주인공의 몸에 남주인공의 혼이 빙의 되거든요.
학교에서 커텐뒤에서 남주인공의 혼이 빙의되던 장면, 빙의 후 힘과 스피드 업으로 택시를 따라잡는 소녀로 기사 난 장면, 영생을 바란 할머니 이야기(손녀 나이가 되어서 여주인공이 짝사랑했던 남학생을 가지려고하죠;;), 눈 쌓인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사건의 무술했던 남자 희생자의 몸을 남주인공이 차지합니다.) 등등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옴니버스식 이야기 진행이구요, 나중에 마물을 다 퇴치하구 남주인공은 판타지세계로 넘어갑니다. 여주인공이 많이 울었지요.
남주인공의 원래모습이 녹색머리구요(이것밖에 기억이;;) 마지막에 칼을 들고 뭐라뭐라하며 마물을 정화할 때 잠깐 본모습이 나타납니다.
출판된지 오래된 책이고 사실 구하기도 힘듭니다. 매니악하지만 저처럼 좋아했던 독자분이 있었다고 믿습니다.
찾아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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