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앞 뒤 없이 시작합니다.
1. 도호무적(현대+무협)
어느날 나는 꿈에서 도호가 되었다. 그 꿈이 너무도 생생하여 꿈에서 깬 이후에도 내가 도호인지 아닌지 혼동이 되었다.
그러나 도호인 나와 도호가 아닌 나는 본디 하나, 그러므로 나는 다시금 도호가 된다!
꿈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여전히 도호였다.
2. The Screming Zero(현대+뉴웨이브)
갑작스런 부모님의 사망 소식과 함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에게 남은 것은 광기도 독기도 허망함도 아닌 Rock Spirit뿐이었다.
본격 샤우트소설, The Screming Zero!
어차피 나를 키운 것은 팔할이 먼지요 황사였어.
3. 란(현대+이종족)
현실을 초월한 염원은 넘을 수 없는 벽을 부너뜨렸고, 마침내 그들이 이곳으로 왔다.
그들에게 대항하는 생존기.
본격 샤우트소설, 그 두번째. 이번에는 고딩이다!
4. 율리우스(퓨전판타지)
색목인 만이 익힐 수 있는 묵룡괴공을 익혀서 흑발 흑안의 초인이 된 율리우스와 진.짜.로. 하늘에서 내려 준 수양딸 웬디.
그네들의 세상사는 이야기.
부녀유친, 아버지와 딸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
5. 자오지제(현대+히어로)
스파이더맨+더킹오브더파이터즈+아이언맨+엑스맨+헐크+판타스틱4+드래곤볼.
잡탕.
그냥 소갯글로 만들어 본 겁니다.
요즘 자꾸만 이런저런 이야깃거리 구성만 생각하고 쓰는 건 없어서 뭘 제일 먼저 써볼지 결정하려 하는데, 어떤 게 좀 끌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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