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물을 마시는 새를 재독 했습니다.
방대하며 세세한 세계관을 보고.. 이와 같은 소설이 없을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문피아에 이영도님 소설에 버금가는 소설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유행타는 글은 죄송합니다.)
인간적인 인간이 나오는 소설을 원합니다.
사회경험 없고 겉멋에만 찌든 주인공은 아주 혐오합니다.
마찬가지로 로보트인간들도 싫어하고요.
최근 문피아에서 볼만했던 작품들이
하르모니아, 플로베로나전기, 잠든 나무 정도인데
이와 비슷한 소설이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기 취향에 맞는 필력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뛰어난
필력을 가진 ..작가 분들의 소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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