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9 비활
작성
09.03.26 14:04
조회
1,039

소설속에 등장하는 2~30대의 아저씨들.

뭔가 인생의 쓴맛 단맛 다 본듯한 그들.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간지가 절절 흐르고, 세상만사의 이치를 깨달은듯한 소설속의 20~30대.

현실은?

ㅠㅠㅠㅠ

전 왜 아직도 애같은걸까요=_-


Comment ' 13

  • 작성자
    Lv.68 이정현
    작성일
    09.03.26 14:23
    No. 1

    그래도 말 속에 깊이가 느껴질 겁니다...진지한 순간에는 말이죠^^
    전 요즘도 만화보고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기도 한답니다...가끔 한심스러울 때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시후
    작성일
    09.03.26 14:24
    No. 2

    소설속에는 몸만 애인 애들도 흘러넘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백 검결
    작성일
    09.03.26 14:27
    No.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심한건 말입니다.
    소설, 만화에서 '귀여운' 여성 캐릭터는 절대 20살을 넘지 않습니다.
    21살 위로는 다 누님스타일 캐릭터지요.

    하지만 현실에선 20~24살 까지 여성 들 중 누님스타일은 찾기가 힘들지요. 하핫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4:32
    No. 4

    소설속에서도 몸만 할아버지고 수준은 초딩보다 못한 인물들이 너무 널렸어요! 걱정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비활
    작성일
    09.03.26 14:43
    No. 5

    ..걱정하지않아도 될까요? ㅠ.ㅠ
    시궁창을 보며 난 저것보단 덜한시궁창이야..하며 안심해야하다니...
    이런 인생은 끝장이야.=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은빛여행
    작성일
    09.03.26 15:10
    No. 6

    한심스럽다뇨. 30대에도 애니를 보며 즐거워하시는 분도 계신데.
    자기가 재밌으면 되는 겁니다. 어차피 즐기는 기분이 좋아지려 즐기는
    콘텐츠인데 그것을 즐기며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은 좋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26 15:21
    No. 7

    왜 인생의 쓴맛을 봐야 할까요. 왜 한 마디 한 마디에 의미가 있어야 할까요.
    그냥 한번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09.03.26 15:33
    No. 8

    저는 올해 서른 아홉.. 두 아이의 아버지.. 직장에서 '~장'자가 붙는 직책도 있지요..

    저는 '원피스'를 아~주 즐겨본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09.03.26 15:39
    No. 9

    저는 올해 서른일곱 노총각 개인사업을 합니다....

    저는 건프라에 열광하는 소박한 인생입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9.03.26 15:52
    No. 10

    ...... 저희 아버지는 54년생 이십니다.... MMORPG 를 하면서 여성 캐릭을 고른뒤 20대 여성이라 속이고 아이탬을 뜯어 내기도 한답니다(!!!!!!!!!)

    디아2 만렙에 스타 4천승 넘게 찍고 영웅온라인 만렙 찍으셨으니 어지간히 하신거죠 뭐... 워크래프트3는 배우다 컴터한테 같이 처발리고 중도 하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암중가하
    작성일
    09.03.26 16:49
    No. 11

    인생이 얼마나 쓴지 알아야 그 단맛의 간절히 느낄 수 있고,
    말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담기는 줄 알아야 그 의미의
    가벼움을 알 수가 있기 때문일겁니다.

    인생의 쓴맛을 모른채 단맛만을 안다면 온실의 화초일 가능성이
    많으며, 말 한마디의 무거움을 모른채 가벼움을 논한다면 인생짠밥
    뒷구멍?으로 먹었을지도....

    뭐... 그렇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천야차
    작성일
    09.03.26 16:51
    No. 1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겁니다.

    인간은 나이의 많고 적음으로 잴 수 있는 존재가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무장산적
    작성일
    09.03.26 20:44
    No. 13

    누가 그러더군요. 1950년대의 15살과 2000년대의 30살이 비슷한 정신 연령을 가지고 있다고요..-_-

    고난이 사람을 성숙하게 합니다.

    가끔 외국(좋은 말로 개발 도상국 나쁜 말로 후진국)에 나가 보면은 그 동네 아이들은 정말 영악하고 또 어른스럽더군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걷기 시작할 때부터 일을 해야 하고 또 마약에 중독된 부모를 대신해 동생들을 키우는 녀석들은 더더욱 어른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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