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입양간 지 17년 후, 임종을 앞둔 이모님에게서 급히 찾는다는 연락을 받는다.
이모는 상속재산이라며 통장과 도장을 건넨다. 통장 안의 액수는 무려 500억.
상속재산 관리 잘하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는 이모님.
뒤늦게 한국인인 자신이 왜 영국으로까지 입양을 가게 되었는지,
또 이 거액 500억이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는 주인공.
거액의 상속재산이 남겨진 이유를 알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녀 안의 500억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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