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서점에가서 책을 고르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집 '나무'를 사서 읽었습니다.
이책을 보면서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 하나...
문피아 단편란에 보면 주옥같은 단편들이 많이 있는데여..
이중에서 잘된작품들을 모아다가 단편집을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를위해서는 여러가지 선행해서 해결할 문제들이 많겠죠
우선 간단히 생각해보면
1. 단편집 출간에 관한 진행(수록 작품 선정 부터, 작가 동의 및 저작권 협의, 출판사 선정 등등 출판에 관한 제반 사항)은 누가 어떻게...
=> 이거는 문피아 절대고수인 문주님이 총괄 하시고 가칭 '문피아 단편 출간 위원회'를 구성?.
2. 수록 작품 선정은?
=> 회원들의 투표로?
3. 책의 구성은?
=> 우선 무협과 판타지를 섞어서 하던가 1권은 무협, 2권은 판타지, 3권은 퓨전/SF이런식으로 시리즈로 하면 더 좋을듯...
혹시 제글이 뒷북은 아니겠지요...
(혹 뒷북이면 문피아 동도분들의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를...^^)
다들 문피아 단편집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과연 출간하면 시장성이 있을지...
문피아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ps. 단편도 연재글이니 연재한담란에 올려도 되는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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