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무쌍, 전례없이 강력한 아스트랄 포스의 용사가 왔다!
"이 잔혹무도하고 극악무도하기 짝이 없는 마왕놈아! 이제 이 내가 너를 없애고 세상의 평화를 가져오리라!! 받아라아아~~~"
"재롱도 잘 부리는 구나!!"
쿠우우웅!!!
"용사니이이이임!!! 힘내세요오오!!"
"오오 공주!! 고맙소이다!! 내 공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리!! 간다아아아!! 초 슈퍼 울트라 메가톤 기가톤 아스트랄 블레이드으으으으!!!!"
스걱,
"크허어어어억!! 부, 분하다........"
"용사님~~무서웠어요~~"
"오오, 공주! 걱정마시오! 내가 언제나 같이 하겠소!"
용사물의 스토리란 이렇게 마왕을 쓰러뜨리고, 용자는 공주와 결혼한다는 뻔한 것이었으나!!!
용사가 아저씨가 되어서도 과연 그럴까요?
아니죠!
예, 이렇게 꽃미남이던 용사가!!!
이렇게 변했으니까요.(벌렐레님 죄송-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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