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
09.01.12 05:07
조회
1,322

새벽4시경 어두운 배경사이로 발광하시는 백열전구빛의 오러를 휘두르며 기사도를 외치는 풋내기 검사가 왠말이더냐, 주문외우다 아야 하면 캔슬되는 마법사가 전쟁의 꽃이라고 누가 외쳤단 말인가

보라 전쟁의 냉혹함을 알기에 기사도를 가슴에 묻고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정확하게 상대의 머리를 터뜨리는 전쟁의 진정한 엘리트가 납시었다.

그들의 탄은 마법사의 주문과 다르게 빠르고, 그들의 총검술은 기사의 검보다 냉정했다.

전쟁은 이상이 아닌 현실, 그 현실의 진흙탕에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사나이들의 이야기 일까? 아니면 전쟁의 냉혹함일까?

그 아니 그들의 전쟁을 지켜보고 함께 아파할수도 함께 통쾌해 할수도 있고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에 구역질을 할지도 모릅니다.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속에 피어나는 많은 이야기들 한 때 삼총사에 푹 빠저 그들을 동경했던 어린 시절의 삼총사를 떠나 전쟁속의 총사들의 모습을 보고싶으시다면

이가빈님의 "베나레스의총사" 읽어보심이 어떨까요.


Comment ' 7

  • 작성자
    Lv.7 하르얀
    작성일
    09.01.12 05:22
    No. 1

    베나레스의 총사, 재미도 있지만 다른글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과 내용을 가지고 있지요. 일단 총이라는 단어가 나올때부터 이 소설일것같았습니다 ^^ 저도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09.01.12 05:26
    No. 2

    허허, 이런 늦은 시간에도 관심을...정말 추천하는...저는 행복했던게 베나레스의 총사와 폭풍의대지를 같은날 선작했다는거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버슴새
    작성일
    09.01.12 08:10
    No. 3

    총알 떨어진 총사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Fertiliz..
    작성일
    09.01.12 08:41
    No. 4

    총나오는 판타지는 별루던데 ... 저만 그래요? 판타지는 모름지기 검과 마법만 -_ - ;; 쩝 .. 타이탄도 싫어해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곡칠살
    작성일
    09.01.12 10:55
    No. 5

    정말 잘쓴 작품같습니다.
    저의 선작 리스트에도 들어있습니다. 설정도 치밀하고...이런 작품 참 드물지요. 그런것 치고는 의외의 조회수인듯 싶더군요. 한번 일독을 권할만한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1.12 14:21
    No. 6

    꽤 예전부터 있어왔던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Like빤쓰
    작성일
    09.01.12 21:33
    No. 7

    정말 치밀하고도 치밀한 작품이죠
    잼씀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2853 요청 진지한 무협물... +15 itanir 09.01.12 1,089 0
92852 요청 1인칭 주인공 시점 말입니다.. +22 Lv.68 유체 09.01.12 1,228 0
92851 한담 시각적 즐거움과 글에서 나타나는 플로우. +4 Tobe 09.01.12 382 0
92850 요청 바다에 멈추다 +3 Lv.99 피카츄1004 09.01.12 511 0
92849 추천 추천합니다. 게임 소설 "미드가르드" +11 Lv.38 음유시인꽁 09.01.12 1,008 0
92848 요청 혹시 '엘란' 이란 소설 아십니까? +20 수드 09.01.12 1,452 0
92847 추천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닌 소설입니다[..?] +3 Lv.99 카루안 09.01.12 1,109 0
92846 추천 황규영님의 신작 "참마전기" +8 Lv.99 섬쾌 09.01.12 1,340 0
92845 추천 자, 네이넬의 몇가지 추천!! 들어갑니다~ +4 Lv.1 Ex네이넬 09.01.12 892 0
92844 추천 우각 그가 돌아왔다... +4 Lv.74 측천무후 09.01.12 1,181 0
92843 홍보 만약 히로인이 좀비라면 어떨까? +17 립립 09.01.12 1,436 0
92842 추천 심상치 않은 전통무협 추천합니다. +6 Lv.1 麻三斤 09.01.12 1,290 0
92841 공지 연담란을 꺠끗하게 씁시다. +13 Personacon 연담지기 09.01.12 1,312 0
92840 알림 안녕하세요. 더 로드의 성진입니다. +10 Lv.70 성진(成珍) 09.01.12 2,239 0
92839 추천 추천 상회 +8 Personacon 별가別歌 09.01.12 1,292 0
92838 한담 와아악! 글이 안올라가져! +1 Lv.8 노솜 09.01.12 563 0
92837 홍보 끝내주게 분량많은 소설입니다 후후후 +10 Lv.1 백마르따 09.01.12 1,436 0
92836 한담 제목이 같을경우. +12 Lv.14 무의식 09.01.12 627 0
92835 요청 이 사이트 판타지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Lv.1 wire 09.01.12 1,024 0
92834 추천 로맨스에 빠져 보고 싶으시 다면 여기로! +1 gjdhrg 09.01.12 797 0
92833 알림 일구이언이부지자 출간 및 이벤트 +2 Personacon 통조림9호 09.01.12 559 0
92832 요청 리얼 클릭에 대해서.. +7 Lv.17 따뜻한세계 09.01.12 467 0
92831 요청 회귀물 추천좀요 ㅎ; +3 Lv.87 Fertiliz.. 09.01.12 1,155 0
92830 알림 [패왕신룡기] 를 [절대심공]으로 명칭 변경 함 +1 Lv.1 석왕 09.01.12 543 0
92829 추천 윤하 님의 "장강" 추천합니다. +6 Lv.10 애무자 09.01.12 1,043 0
92828 요청 소설 추천부탁드릴게요. +3 Lv.2 프리만 09.01.12 245 0
» 추천 검사, 마법사, 하지만 대세는 총사! +7 Lv.10 살라군 09.01.12 1,323 0
92826 요청 추천 부탁드립니다. +2 Lv.35 성류(晟瀏) 09.01.12 456 0
92825 한담 미치겠네요. +1 Personacon 덴파레 09.01.12 408 0
92824 추천 조철산님의 신작이 있네요!!! +9 Lv.99 蜀山 09.01.12 1,24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