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많지만 성형빨(이라쓰고 반로환동이라 읽는다)로 젊고 탱탱한 외모를 가진 어르신들.
나이는 젊지만 치트키(라 쓰고 기연이라 읽는다)로 강해진 고수님들.
진중하고 잔잔한 어르신들 소설은 없을까요?
그냥 단지 뭐랄까, 소설마다 설정은 다르지만요, 노인들이 젊은친구들한테 자꾸 쳐맞을때마다 눈물이 주륵주륵
무인도 사람이니 나이를 못견딘다.라는 설정은 그러려니,,,
단지 기연빨로 어르신들 압도하시면 그 긴세월은 어디로 날려보냈나 하는 씁쓸함도..
7~80년의 고련끝에 드디어 만렙 도달했지만 저는 악역이니까 주인공님의 경험치로 화하겠습니다. 라는 주인공지상주의는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합니까
나이=경험치=레벨=강함
무(武)의 깨달음에 나이차이가 뭐 중요하겠냐만은, 내공이 없어서 그런가.. 나이드신 무술의 대가님들 보면 꿀리지 않을것 같더군요, 젊은 친구들한테.
결론은, 고령의 주인공을 보고싶다는걸까요<
아저씨 용사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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