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노트,북박스 등등 출판사 한담.

제가 처음 소설을 접할때 그러니까 8년전 초5때

제가 정말 좋아하던 출판사는 두곳. 영상노트와 북박스로 기억됩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소설이 좀 있었던걸로 기억하고있거든요.

하지만 그것도 옛날일은 일이더라구요.

요즘에는 각 출판사별로 실망도 크고요.

요즘에는 로크미디어와 파피루스 작품이 제게는 맞는것 같기도 하고..

질문 두개해도 될까요?

처음 접했던 소설.  

저는 제일 처음 그린피아스를 접하고 이세계드래곤과 이드를 접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 괜찮아했던 출판사. 저는 영상노트와 북박스..

(현재형이 아니에요. 처음에)

[의미없죠]

전 도무지 처음접했던 소설이 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한 1년 소설책 보다가 어느날 선물받은 눈마새가 가장 오래된 책 읽은기억... 그 1년간의 책본기억이 전혀없네요..
(아, 설마.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뇌 였던거같네요? =ㅅ=;;)

그때는... 출판사 안따지고 책 내용 홀로로ㅗㄹ로ㅗ 넘기다가 좋아 하면 봤습니다.
요즘은 파피루스 랑 화공도담 출판시킨곳이 좀... 그래도 대부분 내용보고 빌립니다

[유후(有逅)]

이영도. 퓨처워커. 아린이야기. 뉴트럴블레이드. 위칼레인..'3'
폴라리스 랩소디는 중1인 제겐 조금 지루했습니다만 지금은 영도님 시리즈중 3번째로 좋아하는 작품이 되었군요'ㅂ' 주로 자음과모음책을 많이 읽었어요ㅣ.

[대림(大林)]

처음 접햇던 소설도 저는 이드 인것같네요. 만화책에서
소설로 건너왔음.
출판사는 드림북스랑 청어람이 좋습니다.

[Point Luck]

무협은 아만리성(소오강호번역본)
판타지는 드래곤라자..
출판사..예전에는...자음과모음, 황금가지였던거 같아요...ㅋ
저도 무협은 별로 출판사 안가리는데 판타지쪽은 모르는 소설이 로크미디어로 나오면 최소 한번은 손이 가게되더라는...

[나의세상에]

오와 ! 사람마다 차이가 크네요. 영상노트,북박스,파피루스,자음과모음,드림북스,청어람까지! 역시 세상에 평균,평범이란 단어는 없어도 되는 단어같아요. 역시 개개인은 다 다르다는것을 느끼네요.

[훼이.린]

이름 모를 무협지가 시작인 1인. 뭔가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군요.
제가 한참 책에 관심 가질 시기엔...책방이 흔치 않던 시기라서.. 도서관 가서 은영전이나 서점가서 퇴마록이나 읽고 그랬는데...

[열혈청년]

딱히 꺼리는건 없으나 환상미디어는 피합니다.. -_-;;

[료이타]

전 출판사는 안 따져서 모르겠지만,
처음 본 작품은 데로드 앤드 데블랑 이예요!
지금도 첫째로 꼽는 작품이라죠 ㅎㅎ
그러다 보니 찾게되는 작품들도 좀... 그런 류라고 할까=ㅂ=

[치토씅]

저는 최윤정 작가님의 <마왕>이네요. 뭐 완결까진 읽진 않았지만요.
두번째는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 아이들-윈터러>! 이건 정말 최고였죠. 작가의 꿈을 키우게 해준 작품.
출판사는.. 글쎄요. 별로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굳이 가린다면 문학동네나 창비? 장르소설과는 거리가 먼 출판사군요;;

[매드소설]

전 사이케델리아 였던듯....
그때는 정말 판타지가 별로없었다는 요즘은 쏟아져 나오죠
자음과모음이 대세였는데 어느순간 북박스가...

[꼬마a]

처음 접했던 작품. 아린 이야기.

[해적정신]

옛날엔 자음과모음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분산.......그러나 환상미디어만큼은 피한다지요-_-a

그외에 장르 문학 말고 '이 출판사라면 믿을 수 있다'라고 생각되는 곳은 들녘. 좋은 외국 소설들을 번역해오는 출판사지요. 아, 그리고 판타지 백과사전인가 하는 시리즈도 이 출판사에서 나왔으니까 장르문학과 완전 동떨어진 것도 아닌 듯(퍽)

그 외에는 별로 출판사를 따지진 않지만 어째 혜원은 또 멀리하네요-_-a 전에 카라마조프가 형제를 혜원세계문학전집(옛날 버전)으로 봤을 때 정말 '이거 너무 꼬였잖아'라고 해서 안 본 뒤로는요-_-

[[탈퇴계정]]

전 청어람과 파피루스가 좋던데요.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청어람과 파피루스가 무슨 이유에선지 떠오르네요

[범진]

저를 처음 판타지 세상에 인도해준 작품은...

[가즈 나이트] 입니다.

[마왕펭귄]

사이케델리아로 처음 판타지를 접했습니다.
저도 환상은 좀...ㅡ,.ㅡ;
손 가는대로 뻗어서 뒤적거리다 보면 로크 or 대원 or 청어람이더라구요

[이규민]

전 북박스 청어람 파피루스
등을..ㅎㅎ

[회색물감]

제가 맨처음 접한 소설은 드래곤 라자(황금가지), 그 다음에 용의 신전(자음모음)....세 번째는 세월의 돌이군요. 세 소설이 충격을 줘서 현재 판타지를 쓰게 되었죠. 이런... 내 인생 책임져요들... 세 분들 땜에 엉망이 되었다는....ㅋㅋㅋ...하여간. 너무 멋진 소설들이죠.

[매드소설]

주 출판사는 드림북스,청어람, 파피루스,로크
가끔 영상,발해 등...
환상은 부여섭.일곱번째기사 빼고는 전멸

[나잍]

김형준님의 신무
초5때 진짜 재미나게 읽었는데 요새 다시 보니 약간 난해한듯?

[달시]

처음 접했던 소설은 남자애들한테서 강탈해서 보았던 카르세아린이네요. 한동안 우울해 했었는데 요새 크리쳐는 어찌 되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예전에는 청어람에서 출판된 소설을 자주 읽었었는데 요새는 영..

[주운(Jun)]

강철의열제죠 ㅇㅅㅇ

[네임즈]

처음보았던것은 소드엠페러.....
만화책에 지루하던 저에게 판타지소설이란 장르를 알려준 작품이죠 =ㅅ=
무협이랑 판타지 SF 다 들어있으니.....
(그래서 제가 지금도 잡식성인가요? =ㅅ=)

뭐, 지금 출판사를 딱히 가리지는 않지만
드림북스에서 나오는 책들이 평균적으로 높은 재미를 선사하고
노블레스클럽에서 나오는 작품들 또한 그렇죠...

[락현]

드래곤 체이서................
데미안에 완전 반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

[Rorea]

퇴마록도 판타지로 친다면 퇴마록이 처음

퇴마록안치면 묵향이 처음 ㅎㅎ

출판사는 로크 / 청어람 / 파피 / 드림 정도~

[모흐]

아린이야기, 만화책으로 봤다가 먼치킨 주인공이 재밌어서 소설로 봤다죠..

[OtsukaAi]

제일 처음본 무협은 묵향이었고 그바로다음에 판타지로 사이케델리아와 지크를 한꺼번에 읽었던기억이 나네요

당시 갓 중1올라갈때였는데 사이케델리아 아세트어쩌고하는 화학물?이름이 참예뻐서 소설에 푹빠졌었죠 ㅎㅎ

청어람과 북박스 영상노트를 참좋아했습니다 특히 북박스는 나오는책을 가리지 않고 다읽었었죠

[덴파레]

퇴마록을 친다면 초6.(그 때는 국6)때였고 좀 나이 들어 용의 신전 드래곤 라자. 은하영웅전(이것도 판타지인가?) 자음과 모음 책을 잘 봤었죠.

[크로넬]

전 묵향->다크메이지->북박스(!!) 이렇게 갔습니다.
북박스가 대작들이 참 많았는데 말이죠....후우;
그 다음이 청어람 정도였을까요. 북박스가 사라지고 요즘은 청어람이 강한 것 같더군요. 신인강자(?)는 드림북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