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의 힘은, 곧 척살대의 힘입니다. 그 힘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목숨 기꺼이 걸만합니다. 우린 대주를 믿습니다. 대주께서 하신 말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니,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내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순간……, 진 것이라고…….”
한 소년이 피눈물을 닦던 날, 마도魔道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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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연재란에서 마도마검을 연재하고 있는 손창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마도마검이란 글을 홍보코자 고심 끝에 한담란의 귀중한 한 줄을 이렇게 빌리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쯤 들르셔서 가벼운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36편을 연재중이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마교를 소재로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주인공, 무조성을 중심으로 다시 뭉칠 척살대와 멸마의 숙명을 안고 살아가는 여러 인물들 간의 갈등을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유머가 많은 글은 아니구요. 무거운 내용에 가까운 소설입니다.
진지하고, 사내들의 이야기를 원하시는 독자님이시라면 한 번쯤 들르셔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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