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독자여러분
그리고 독자좀 되셨으면 하는 여러분들 후후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그동안의 오랜 잠수를 깨고
방학이 시작된 이 시점에서 연재를 재개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학교를 다니면서 글을 쓰기란 조금 뭐랄까...
솔직히 벅차다거나 시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마음가짐과 열의 가 아무래도 떨어지게 되더군요.
일천한 글솜씨와 떨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도
이 열의 하나로 글을 연재하던 저였기에
학기중에는 연재를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여러분들께는 심심한 사과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제 글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 이를데 없네요.
(물론 저처럼 방학을 맞아 문피아에 이제 막 돌아오신 분들과, 선작을 원래 잘 정리 안하시는 분들과, 선작에 제 글이 있는지도 몰랐던 분들께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진짜라구요. 믿어주세요.)
그리고 글을 올리는 김에 독자가 아닌 분들께 막간 홍보 살짝 하자면
제 글은 솔렌이라는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유쾌하고 약간은 경박스럽고 방정맞기도 하지만 고단하고 웃을 일 얼마 없는 각박한 세상,
제 일천한 글솜씨로나마 메마른 대지에 한줄기 이슬비처럼 웃음의 물줄기를 내려드리고자 쓴 글입니다.
물론 아직 어리기도 하고, 경험도 얼마 없는 글쟁이이기 때문에 거창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작은 웃음이나마 드릴 수 있다면 만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쓴 글입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