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님의 더 세컨드
이건 뭐 말이 필요없네요. 솔직히 만날 소드마스터 나오고 환생하고 그런 설정에 질려있었는데 그런 것조차 상관없을 정도로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1회만 읽었을 때는 또 이런 내용인가 싶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마지막화까지다 읽고 '다음편!'을 외치는 제가 있네요. 뽑기운 대박으로, 자살하려던 왕따에서 드래곤의 힘을 모두 이어받은 대륙의 영웅으로 거듭난 그를 쓰러뜨리려는 초근성가이 근성도르... 아니 로아돌의 이야기. 출판하면 책도 사봐야겠습니다.
bersert님의 더 챔피언
일주일 전쯤에도 추천했었는데, 이거 요즘 내용이 하이텐션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대륙에 20대 아저씨들의 힘을 떨쳐라 크로이츠! 작가님도 달리고 계시네요. 연재가 매일매일 연재의 성실에서 벗어나 하루 2회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지라 매일 n 뜰까 걱정은 안해도 사는게 정말 좋군요. 지난번 추천을 빌어 이야기하자면 뛰어난 성기사였다가 몰락한 주인공이 다시 일어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진지한 기사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적당한 유머로 적절하게 균형을 잡아주는 점이 매력이죠. 챔피언이란 최고지위의 기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검기 쓰고 검강 쓰고 오러 블레이드 혹은 오러 소드라고 읽는 세계관에서 벗어난 것도 참 좋고요.
만상조님의 마법사의 연구실은 일신상의 사정으로 일주일간 연재가 중단된 상태고...(빨리 복귀해주셨으면;) 칠야의 사도도 읽기 시작했는데 현대물이라서 흥미롭고(아직 초반) 마법사의 보석은 조만간 추천 한번 때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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