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릿저릿
후
다시한번읽을때마다 주화입마에 빠져듭니다.
제가 글재주가없어서
이마음을 다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2005년도 제가 처음에 장르문학에 빠졌던 시절
책방에 있는책을 내용을 알지도 못하고 탐닉하다
구석쪽에 곽가소사 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3권까지 밖에없더군요
인기가없었나봅니다.
그래도 1권을 빌려서 집에 돌아와서 읽었습니다.
그때는 한권 읽는데 4시간씩 걸릴때였는데
앉은자리에서 읽었습니다.
다음날 2,3권을 다빌려서 읽었습니다.
아... 주화입마에 빠지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네책방에서 찾아볼수가없는 곽가소사..
나중에 찾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잊었다가
새로생긴 책방에 가보니 떡하니 있더군요
연재기간이 꽤나 길었습니다.
완결까지 읽으면서 ..... 후 가슴이 저릿저릿 주화입마
이정도로 밖에 표현할수없는게 아쉽군요
완결까지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8권까지
8권안에 마무리 지으려 했는지 약간 흐지부지하게끝났지만.
한번씩 읽을때마다 가슴이 저릿저릿하지만
자꾸만 꺼내읽게되네요
완결내용이 2부를 암시하는것 같은데
작가님이 힘드신건지 출판사와 문제가 있는건지
곽가소사 "초행(初行)"작가님의
다음작품이나 소식을 알수있는방법이없을까요?
혹 알고계신분이 안계신가요?
작년까지만해도 작품검색하면 나왔는데
그것도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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