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눈팅만 하다가 가입했습니다. 가입 기념으로 그동안 보고 있던 세 작품 선작하고 추천합니다^^
bersert - 더 챔피언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무슨 권투소설인가 싶었지만, 기사 이야기입니다. 챔피언은 최고지위의 기사를 의미하는 말이라죠. 뛰어난 성기사였다가 몰락한 주인공이 다시 일어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진지한 기사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적당한 유머로 적절하게 균형을 잡아주는 점이 매력이죠.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은데 아주 성실하게 연재되고 있어서 매일매일 즐겁네요.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아저씨.(...)
만상조 - 마법사의 연구실
처음 3화를 보고 이건 추천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고 있는 작품이지만 정말 센스가 넘치고 웃겨서 계속 실실 웃으면서 보게 되는 작품. 저도 아직 30화까지밖에 못봤지만 그동안 많이 웃었어요.
만상조 - 암흑기사
또 만상조님의 작품입니다. 원래 완결되었던 작품을 손봐서 연재하시는 거라더군요. 특이하게도 가면라이더 같은 일본 특촬물 생각나는 현대물입니다. 라이트노벨 느낌이라 시드노벨 같은 곳에서 출판됐으면 어울릴 것 같기도 하네요. 만상조님답게 센스가 뛰어나고 술술 잘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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