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랫동안 아끼다가 결국 읽어버렸습니다.
다 읽고 난 지금. 왠지 우울합니다.
우린 모두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우리의 하루는 로아돌만큼이나 치열한가?
... 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기 보다는
"벌써 다 읽어버렸구나"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나는 법이고
무수한 추천을 받은 글엔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지요.
아직도 읽지 않은 그대
이젠 근성아돌을 보러갈 때 입니다.
근성아돌바로가기
이런 허접한 태그낚시엔 아무도 안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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