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이치입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거나,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사는 세계에는 빛이 더 강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 악이 숨겨져 있을지는 몰라도 통상 겉으로 보기엔 그렇습니다.
어찌됐건, 빛과 선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어야 제대로 돌아갑니다.
악이 지배하는 세상? 마왕이 세계를 정복한다?
말도 안됩니다. 그랬다가는 세계가 망합니다.
자고로 어둠은 물리치고 무찌르라고 있는거죠.
헌데, 타나토스는 그러한 난제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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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게임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시작된 피튀기는 후계자 싸움. 그야말로 배틀로얄.
물론 승자는 단 하나. 지상과제는 '세계를 정복하라'.
저주스럽게도, 주인공은 그곳에서 '마왕'이란 패를 뽑는다.
로또로 뽑는 뽑기. 무를 수도 없다!
어찌됐든 '마왕'의 위치로 다른 후계자들을 물리치고 세계를 한손에 거머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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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패널티가 주어진 상태에서 주인공은 첫 발을 내딛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마왕성의 재정상태는 마이너스로 폭락한지 오래, 드래곤들이 뱅크에서 빚을 갚지 않으면 마왕성이 단체 브레스를 뿜으러 오겠다고 협박합니다.
마왕에 대한 마족들의 충성도도 급 하락세를 탄 상태. 마왕을 향해 반기를 들며 금방이라도 반란을 일으킬 상태입니다.
이러한 극악한 상태에서 주인공은 하나하나 바로잡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처음 단계는 이웃나라 공주를 납치하는 것부터!
나머지 스토리는 직접 가서 읽어보세요.^^
작가연재란에 있는 [태선]님의 [타나토스].
이미 전작 [다이너마이트]와 [GM미온]으로 태선님의 그 필력은 인증된 바,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통쾌하고 시원스럽게 웃고 싶으시다면 어서 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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