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촌부입니다.
그간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출간일정과 연재일정을 맞추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노력에도 불구하고 출간일정은 멀어져가고 연재일정은 좁혀져 오는 악순환을 경험하고 말았습니다.
출간일정이 늦어질 때마다 연재 간격이 길어지고, 그러다가 종국엔 연재를 중단하고 말았으니 결국엔 제 모자람 탓입니다. 더 열심히 할 것을...
후일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잘못했어요.
늦어진 출간일정에나마 맞추려 몸부림을 친 끝에-
마침내 지면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월 3일, 화공도담이 출간됩니다!
출판사는 청어람이며, 월요일에 배본이 되면 며칠 안에 서점이나 대여점에서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솜씨로 과욕을 부린 것이 아닐까 늘 걱정합니다만, 동시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고픈 욕심도 생깁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한번쯤 책을 찾아주신다면 저는 너무나 고마울 겁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__)
화공도담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촌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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