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문피아 에서도 베스트라고 해서 명작이라고 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당연한 말을 했군요 그런데 왜 판타지 무협이니 퓨전이니 하는 소설들의 주류라고 할만한 소설에서 과도하다 할만한 속칭 막장적 요소가 두드러지고 대중들은 거기에 열광하게 되는걸까요. 이제부터 제가 할 의견이라면 의견입니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아직 프로메테우스의 신화가 현대적 문명의 가치로 치켜세우고 있기에 문명적인 가치를 추구 할수록, 모든것이 체계화 되고 합리화 될수록 그것에 대한 억눌림은 반체제적이고 야생적인 신화를 꿈꾸는데 이는 디오스소스적인 신화이다. 서로 부정적이지만 필수 불과결한 관계로서 이 두 신화는 마치 상호 보완적이라서 음양의 원리라고 할수 있갰지요.
이는 각종 영화나 게임 소설 tv에서 두드러지고 성인적일수록 더 두드러지죠! 그래서 야심한밤에 더 선정적이고 폭력적이 되는데 이는 문명의 그늘이라고 해야 할까요 신화의 낮과 밤이라고 해야할까요?재미 있게도 가장 프로메테우스적 가치를 주입받는 학생들에게 디오니소스에 대한 사랑은 열광적이죠..하지만 우리는 너무 저열한 정신새계를 창조하고 말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장르 소설은 디오니소스 신화적이고 이러한 장르라고 할만한 것도 신화가 되어 버렸고 결국 이러한 상상력마져 고착화 되었죠 이제 각종 변주곡으로 이러한 문화적 부흥을 지속하고 있지만 이것은 거대한 모순이라고 할만합니다. 그것이 구체화 될수록 확연한 문화적인 물줄기로 구체화 할수록 오히려 신화적인 상상력은 고갈 된다라고...서구세계와동양의 일부만 받아들였지만. 물론 한국인 특유의 갖가지 조리법?으로 좀더 연장할수 있갰지만. 이재는 새로운 신화 새로운 상상력 새로운 가치를 세워야 하갰죠. 이러한 과정을 바라 본다면 .최근의 이러한 막장적 소설의 범람은 장르문학의 쇠퇴라고 바라 봐야 할껍니다. 흥미위주 황색소설(황색저널리즘이란 따와서 제가 붙인 말입니다만)을 독자 들이 추구 할수록 우리 문화적 토양은 막장화 되고 흥미만 추구할수록 문화적인 토양은 침식되죠. 뛰어난 명작이라고 해서 인기가 좋은게 아니듯이 인기가 좋다고 명작은 아니지만. 이제는 조금식 프로메테우스의 신화가 쇠퇴하고 있기에 프로메테우스의 신화와 반발하던 디오니소스의 신화마저 쇠퇴하게 될껍니다. 이제 문명은 다원화 다극화되어 가고 있고 최근 경제적,문화적으로 세계적인 문명 쇠퇴를 바라보고 있기에.그리고 계속 번창할걸로 보았던 우리 문명은 유토피아로 가기전 열역학 제2법칙의 덧에 걸렸죠!자원고갈과 환경파괴라는,,
불행히도 장르소설에 평론문화가 제대로 정착화 되지 못했고 갈증 해소만 가능한 무의미한 소설이 범람하고 있기에 진짜 가치를 찾는 독자와 작가는 눈을 돌리갰죠... 독자와 작가의 굳어지지 앉은 새로운 신화적 상상력과 의미를 되찾아야 할 시점입니다. 과거 강력한 독재자의 신화에 사로잡혀 막장 대통령을 뽑은 오늘 우리 사회를 비추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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