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호작이 잠잠하네요 ㅠㅠ
그럼에도 좋은 작품이 많네요. 자, 그럼 추천이나 해볼까요?
1. 영광의 1위는 바로 두샤님의 빛을 가져오는 자. 이건 뭘 말해도 다 네타라서 말하면 안 되요. 쉿! 반전이 많은 소설입니다. 일단 약간 이야기 보따리를 풀자면 척박한 지옥에 빛을 가져오는 자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연재주기 2일 1회)
2. 키리샤DX 오덕킹. 잡소리 빼고 웃긴 소설입니다. 오프라인 rpg게임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중간 보스가 되어 버린 주인공은 이제 이 게임의 용사가 자신을 죽이러 오는 꼬라지를 보지 못하고 용사를 반대로 제압하러 갑니다. 자~가자! (연재주기 대충 한달에 한번)
3. 해은님이 쓰신 스탕달 증후군, 컴백하셨다는 거짓말 이후 두 편인가 올리시고는 다시 잠잠..ㅡㅡ;; 저 그런거 싫어요! 이야기는 연예인 지망생인 남자아이가 먼치킨 같은 연기력으로 (학생 드라마에서 뭔 놈의 연기력인지, 게다가 1회 시청률이 어떻게 연기력으로 20%를 돌파할 수 있는지 (2나 3회면 이해가 되겠지만)) 스타가 되는 이야기. 로맨스입니다. (연중 같은데 제발 아니길 빕니다)
4. 세츠다님의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말을 거의 안하시지만 하실 때마다 폭탄 선언을 하시는 공주님과 냉혹한 기사 쥬민경, 그리고 귀엽지만 무서운 우리 세류양과 그 백합궁에 유일한 남자인 라일드 경이 펼치는 아주 잠잠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라일드 공주님한테 무슨 짓을 한지는 모르겠지만 죽게생겼죠. 궁금하면 당장 고. (잘 연재하시다가 최근에 갑자기 조용해지신....)
5. 노코멘트님의 라스트킹덤입니다. 영지물이죠. 흔하지 않은 소재에 게임이라는 것을 덧붙이셨습니다. 극악적인 연재, 아마도 출판 된 것 같군요.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영원하라, 군주여.
6. 은색의마법님의 살인게임마피아, 종장을 치닫고 있는 소설인데 중간에 표절에 휘말리셨었죠, 어떤 개념없는 쉐리가 은색의마법님 것을 마치 자기 것처럼 가장해서 올린 것이 있었는데, 그만큼 잘 썼다는 소리겠죠? 살인게임 마피아 모르는 분도 있나요? 실사판 살인게임 마피아! 고고! (연재주기 1주 1회)
7. 배준영님의 더세컨드, 그냥 패스합니다. 너무 유명하고 추천글이 매일 올라오니. (연재주기 고3)
8. 같은 이유로 하수전설 패스. (연재주기 출판 예상)
9. 견미님의 핏빛의 머더러가 있네요~~~~ 이 소설도 이제 막 먼치킨 적인 요소가 나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pk 물 좋아하시는 분들 클릭. 처음에 쥔공 찌질하다고 놓으시면 안되요. 성격 확 바뀜. 왜 바뀌냐고요? 님들이 한번 게임에서 사형을 당해 보세요~(연재주기 1일 1회)
10. 소지님의 작은 남자, 절대 19금 그 부위가 작은 것이 아닙니다. 키가 작은 남자가 사랑하는 이야기. 그 로맨스, 지금 만나러 가보시렵니까? 그런 소재는 너무 일관적이라 조금 묵혀두고 있지만 일단 재미있다라는 감이 옵니다. (연재주기 1~2일 1회)
11. 카르다미네님의 (뭐 릴레이 연재니까 작가분들 성함을 다 써야하나...후... 나 그런 거 못 외움) 상사화가 있습니다. 레이디 리코리스는 평민이지만 왕녀처럼 살 수 있는 단 1년의 권리를 주는 것을 당첨됩니다. 물론 이뻐서요. 그녀를 둘러싼 남자들이 꺾어지는 이야기. 상사화~ (상당히 변동이 큼, 3일만에 처음 연재를 한 오늘을 보면 벌써 느려지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릴레이의 특성상 완결을 보기가 힘들죠.)
12. 김태현님의 무해야담, 야설 아니고요. 야설을 가장한 무공책의 비결을 본 주인공은 절정고수가 되었다~~~뭐 비슷한 겁니다.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너무 귀여워요 >.< 하지만 모험은 이제 시작됬을 뿐! (연재주기 1~2일 1회)
13. 서인하님의 남자이야기, 연재도 요즘은 뜸하고 염장물이라 추천하기도 뭐하지만 그래도 잘 쓴 것을 어찌합니까? ㅠㅠ 초특급연애기사는 바로 여자를 꼬시는 남자와 남자를 꼬시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아 둘은 사촌지간이죠. (연재주기 현재 1~2주 1회 연재, 거의 완결)
14. 아약님의 데들리 임팩트, 이 글에 n이 뜨는 날에는 그날 잠은 임펙트와 함께 저 멀리 공중으로 훨훨~ 좀비, 능력자. 성장물, 로리 좋아<-???, 멍청하지만 순진한 주인공, 쿨한 조연들,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무시무시한 이야기.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4곳에서 4개의 전투가 벌어지는데도 (6개의 이동경로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전혀 헷갈리지 않는다고 장담합니다. 액션신이 맘에 듭니다. (연재주기, 14~15일 마다 한번씩 20화~30화 폭발, 즉 1일 2회 연재)
링크거느라 죽을 뻔 했어요. 서시님의 시공의 마도사는 보름 뒤에 온댔으니 삐져서 안했음 ㅋㅋㅋㅋ
아 내 소설도 써야하는데 이런거나 쓰고 있어. 오메 2400자야. 그럼 안녕히 주무...아 물론 저 위에 것을 모두 완독하려면 오늘 잠은 바바이지만. ㅋㅋ
그럼 즐감.
p.s. 아...제가 참고로 쓰는 글은 정령물.... <-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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