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로 바뀌고 나서는 첫번째 추천인 것 같습니다.(아마도)
제가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워크라이'라는 작품입니다.
(아마도 본 제목은 'War Cry The Monk'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가님은 '안개달팽이'라는 분이시고, 정연란에 있습니다.
저도 추천을 통해 이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90866의 殺人探貞님께서 쓰신 '검을 쥘 수 없는 성기사'라는 글)
그 추천은 굉장히 위트 있는 추천이라 저 역시 유쾌한 글을 기대했습니다..만,
사실 매우 우울한 분위기의 글이었다는거... OTL
대충 내용을 소개하면,(작가님께는 실례지만 글솜씨 관계로..)
잘나가던 엘리트 팰러딘 애쉬군(방년 19세)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입니다.
최연소 팰러딘 캡틴으로 폼 잡으면서 언데드 퇴치하는 모습은 아주 쪼끔~ 나오고..
그 이후로는.. 예.. 죽도록 주인공 고생시켰던 환상소설의 대표작. 데로드 앤 데블랑 저리가는 불쌍한 주인공으로 바뀌어갑니다.
(적어도 주인공 팔다리는 붙어있지 않았습니까..)
환상소설계 최초의 오체불만족 주인공이 된 애쉬군의 여정..
양도 이미 풍부하게도 93화까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기나긴 추천을 읽으신 분이시라면 지금까지 노고를 조금만 더 연장해서 읽어보시길 말 그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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