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필드 오브 뷰
지은이 : 림파
장르 : 환타지
언젠가 어느 분의 추천(? 기억이...... )인지 선호작에 올려는 놓았지만 보지는 않았던......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다.
뜻이 분명치 않은 외국어인지라 별로 당기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영어 제목도 혹 있겠지만, 제목은 가능하면 우리말로 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쩝, 그렇다고 제목을 고치라는 압력은 결코 아닙니다.
어느 날 글을 읽고는, 좋은 글이 조회수가 적은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바로 제목이 이유라는 생각이.......
아마도 이 제목이 껄끄러워 클릭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음, 나라도 괜찮다면 추천을 해야겠다는 번거로운 뜻이 떠올라 이 글을 씁니다.
잡담은 길게 추천 사유는 짧게...... ^^;;
1. 맞춤법이 틀린 것이 없거나 적다.
2. 문장이 정련되어 있다.
3, 문장 표현이 알콩달콩 재미있다.
4. 막무가네식 먼치킨물이 아니다.
정통무협, 음 이건 아니고 환타지의 재미가 어린 코믹한 주인공의 중얼거림과 발검어(이건 뭐 초식명 부르기 같은 느낌이 들지만....)의 난무 속에 고향을 떠나 기사를 수행하고, 추적, 전투, 연애, 파티원과의 구질구질한 갈등과 여행.......
글의 양이 제법 되는데도 이제 시작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사제들이 유독 많지만 드워프도 나왔으니 엘프도 언젠가는 나오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불길한 예감이.......
유쾌함한 마음으로 환타지의 향기를 마시며 친근한 기분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은 꼭 일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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