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 드링크 -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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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량: 81회 (공지 제외)
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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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만약 당신의 눈앞에 요술램프가 보인다면?
┃
┃ 1. 잘못만져서 이계로 넘어갈 수 있으니 만지지 않는다.
┃ 2. 만지지 않고 잘 숨겨둔 뒤, 석궁 만드는 법을 익힌 뒤 램프를 만진다.
┃ 3. 만약 자신이 무협소설만 좋아했다면
┃ 판타지를 좋아하는 친구를 불러 같이 만진다.
┃ 4. 소원을 들어줄 수도 있으니, 그냥 가서 만진다.
┃ 5. 경찰에 신고한다.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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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만화같은 상황에 처한 주인공이 있습니다.
어쩌다가 램프를 만져, 아니 만지지 않고 뚜껑을 열었다는 죄 하나만으로
126744대 지니 인수인계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 된 그녀.
사실 그 계약은 노예계약에 가까운 계약인데....(퍽!)
(노예계약까지는 아닙니다. 예. 예...=ㅅ=)
어쨌든,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지니가 된 대가로 얻은 무한한 힘.
세상의 모든 것이 그녀의 생각대로 되는 무시무시한 요술의 힘에 취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일들을 다 해보는 그녀.
하지만 공짜란 세상에 없단 말인가....
하필이면 첫 계약상대가........이계의 소년?!
요술램프는 공간의 제약마저 가볍게 뛰어넘는가!!
순식간에 그녀를 구속하는 계약의 사슬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이, 윤호와 함께 이계에 떨어진 그녀.
어찌어찌 첫번째 계약자의 소원은 무사히 넘어갔으나....
계약서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무턱대고 싸인을 한 그녀는 곧 후회하게 된다.
계약의 사슬이 언제 자신과 아들을 갈라지게 할지 몰라 두려워하는 지니, 세라.
지니의 능력으로 이계에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지니, 세라.
이 소설에서 우리는 한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계약서는 자세히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싸이ㄴ........(퍽!)
아니면, 아줌마는 강하.....(퍽! 세라에게 끌려간다.)
그녀가 보여주는 유쾌한 이야기~
그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S 혹시 주인공이 여자라고 해서 안보시는 우를 범하시지 마시길...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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