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글의 개연성 다음으로
글의 맞춤법을 글을 읽는데 있어 큰 요소로 여깁니다.
글을 읽는 도중 오타가 보이면 그 글에 대한 몰입감이
굉장히 떨어집니다(어떤 경우에는 그 글을 읽기 싫을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저를 돕고 작가분들을 돕기 위해 가장 많이 보이는 틀리는 단어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낳다 낫다
처음의 낳다는 아이를 낳다, 즉 출산하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의 낫다를 낳다로 잘못 알고 쓰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두번째의 낫다는 회복의 의미와
우월의 의미가 있습니다.
묶다 묵다
요즘 들어 문피아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는 오타입니다.
우선 앞의 묶다는 포박의 의미로 쓰이는 단어이며
뒤의 묵다는 숙박의 의미와 숙성의 의미로 쓰입니다.
보통 '여관에 묵다'와 같은 말을 쓸때 묵다를 묶다로
오용하고 계시더군요
더 쓰고 싶지만 당장에 기억나는 것들은 이것밖에 없군요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오타는 글의 몰입도에
상당히 큰 타격을 줍니다.
작가분들, 이 글을 참고해서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ps. 위의 예시 외에도 자주 틀리는 단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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