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치기 글쟁이 월영신입니다.
화산신마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일과 함께 써온 글이 화산신마였습니다.
어떻게든 완결을 내겠다고 다짐하고 나서도
이런 저런 이유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평생 노력하면 완결 나겠지... 라는 생각까지 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파피루스에서 책을 낼 수 있었고,
무서운(?) 편집장님의 도움으로 이렇게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올 수 없었던 길이고, 읽어주신 분들의 도움과
리플이 없었다면 생각도 못했을 일입니다.
.........솔직히 리플이 무서워서 읽을 엄두도 못낼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 무서운 편집장님 밑에서
열심히 채찍질 당하며 글을 쓸 작정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많은 사랑부탁드리며,
여러분의 뜨레비아아아앙!한 하루를 빌겠습니다.
-양치기 글쟁이 월영신 배상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