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가를 맞이하야 하릴없이 구불구불하고있습니다.
장르를 특별히 가리지는 않지만 조금 진지한 류를 좋아합니다.
특히 어린애스런 대화체가 있거나 전형적으로 고딩이하의 독자층을
겨냥한 소설은 좋아하질 않습니다. 아니 혐오한다는 표현이 맞을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읽고 싶은 글이 많지를 않네요.
무협이나 판타지나 게임이나 나름 작가만의 창조세계이니
개연성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독자가 이야기할 건 없겠지만
가급적 밸런스와 개연성(최소한 이러하니깐 이럴수 있겠네라고
독자나 작가 스스로가 수긍하도록 노력한 흔적)있는 글좋아합니다.
즉 15세에 고금최강이더라도 소설상에서 납득할만하다면 문제는
없겠지요...그런 경우는 잘 없겠지만....
가급적 진지한 수련을 통한 성장기를 좋아합니다.
대표적으로 쥬논,삼두표,한백림님,임준욱님,용대운님,시하님,유호님
그외 개별작품으로는 묵향무림편,후생기,에뜨랑제,반역의남자
월광의알바트로스,기검신협,노병귀환,검은여우등이 있습니다.
또 뭐 제가 놓지고 있는 명작 어디 없을까요?
까다로운 놈이네 핀잔주지 마시고 나름 무협을 오래 접하신
고수님들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꿉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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