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놈들의 신분탈출기는 질렸습니다.

이젠 평범한놈들의 신분탈출기는 질렸습니다.

왜 고귀한 신분의 주인공은 얼마 없을까요?

많은걸 가졌으나 더 가지고 싶고 남의것을 탐내는 주인공.

평범하게 태어나 성공하는것 보다는 있는집에서 태어나 성공하는것이 더 현실적인 이야기 같습니다만, 깽판물 말고 필체좋으신분들의 작품은 거의다가 주인공의 출생이 꼬이고 꼬이던지 평범하더군요.

시작부터 있는집 자식이 호쾌하게 착취하거나, 여자를 후리는 통쾌한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welcome to 일부다처

[태산™]

현실도피, 이상향의 추구, 대리만족.

가난하고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이 사회에서 없고 못 사는 주인공이 우완국 킹왕짱이 되는 것을 보며 카타르시즘을 느끼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SG원넓이]

저도 대리만족을 원하지만 이젠 찌질한 주인공들 때려주고싶어요

[셸a]

평범한 주인공의 원조가 있어서 그럴걸요..

[폐인산적]

무협쪽은 대문파or무림세가 출신이 잘해먹고 잘사는게 많지 않나요? 근데 원래 많이 가졌던놈이 더 많이 가지자고 발악하는건 솔찍히 읽으면 짜증나지 즐거울거 같지는 않아요 그게 악역이지 주인공 인가요...

[화안]

찌질한 놈이 잘 살아보겠다고 가진자들의 것을 강탈하는 것도 악역

[베지밀냥]

찌질한놈이 찌질하다고 욕먹는 이유가 뺏을려면 확실히 뺏던가 하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행동을 하는거죠...
이런 찌질이들 보다는 차라리 악역이 나아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