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중학생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시험기간이죠
약 일주일남앗네요
공부?
하나도안했습니다
공부대신한게있습니다
독서.
미친듯이햇죠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예전에 읽다가 누군가의 방해(어머니란 엄청난 드래곤)로 접은 '화산지애'라는 책을보앗습니다
첫날 7권까지읽고 오늘 9권 마지막장을 넘겼습니다
'화산'
마지막에 제머릿속 깊숙히 남은 두글자입니다
뭐라 말을못하겟습니다 저같은 분들은 아실겁니다 뭐라말할수없는 만족감, 가슴속에 뭔가 자리잡은듯한느낌, 뭔가 꽉 찬느낌
다읽은지 1시간 두시간이 지낫것만 이놈의 정신나간 대가리는 제자리찾을 생각을 안합니다
뭐라말을못하겟습니다.
이게 감동이랄까요?
솔직히 전 감동이란게 먼지 잘모르겟습니다
근데 이제 조금 알것같습니다
'화산지애'라는 책한권덕분에요
지금 전 어지러워 죽겠습니다 멀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중국으로 당장이라도 가서 화산에 올라보고 싶은 간절한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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