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jukjang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글이 올라오지 않아 기다리면서도 의아해 하신 분들...
죄송스럽게도 그 기간 내내 훈련이었습니다. 필자가 군인인 관계로...
대부분 눈치는 채고 계시겠지만, 본 작가의 직업은 기갑 병과의 군인입니다. 전차소대장이지요.
불행히도 다음주와 다음주 주말까지도 또 훈련이 잡혀있어서, 연재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최대한 많은 편을 올리고 잠적할 생각입니다.
물론 훈련에서 복귀하면 다시 빠른 연재를 할 생각입니다.
본격 전차전 소설 '철혈'.
이제 Part. 4 The Princess of Truk, 투르크의 황녀편도 거진 끝이 나가는군요. 이제 Part 5에선 여러분들이 기대할 만한 대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Jean the Arc, 바로 잔다르크입니다. 잔느 뒤에 위대하단 뜻의 Arc가 붙으면 잔다르크가 되지요.
투르크 군에 대한 잔느와 루나 중대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고, 뒤이어 거센 폭풍처럼 잔느의 진격이 시작됩니다. 기대해주시길.
더불어 게시판을 지운다는 협박때문에 '졸리로저'를 다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졸리로저와 제 1장까지는 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제 2장이 수정소요가 많아서 새로 쓸려고 하는 중이라, 우선 1장까지는 기존에 분량을 천천히 다시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6월이 지나면, 저도 조금은 홀가분해질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전역이 1년남았군요. 군인은 정말 전역만이 살길인것입니다...
그럼 이번 주말은 연참을 불태워보도록 하죠.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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