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 빠진 복수 무협 .
그리고 흔해 빠진 절벽 기연 ..
웬지 진부함 투성이지만, 나름 재밌게 써보려고 노력하는 글, 홍안마검 입니다 ^^ ;
주인공인 천령은 평범한 산속의 화전민의 자식으로, 천재도 둔재도 아닌 평범한 소년으로서 살아갑니다. 그런 천령이 소년들과 놀러간 사이에, 엉켜버린 운명 덕에 천마성의 무리들은 천령의 마을에 들어서고, 그런 그들을 뒤쫓은 정천맹의 무사들로 인해 마을에 혈겁이 들이 닥칩니다.
친구들과 떨어져 상당히 늦게 돌아온 천령을 반긴것은 시산혈해를 이룬 마을 ..
그리고, 육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
육년동안 낭인으로서 살아온 천령은 변변찮은 무공도 배우지 못한체, 그저 실낱 같은 희망에 의지 하여 오백년 전의 고수인 혈마가 떨어졌다는 마령산의 마령곡을 찾아가고, 마령곡에서 허세심에 가득찬 정파의 후기지수와 격돌, 가슴에 장력에 격중 당해 마령곡으로 떨어집니다 .
그뒤, 당연히 천령은 기연을 얻게 됩니다 ^^ ; 무려 혈마의 내공과 기억이죠 .
천령은 그 내공과 무공에 대한 기억으로 무공을 익힙니다 .
자 . 저기까지가 홍안마검이라는 복수귀의 탄생 과정이죠 ^^ ;
혹 뒷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정연란의 홍안마검 . 한번 봐주시지 않겠습니까 ?
* 홍안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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