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휴 잘 쉬고 계신지요.
소설을 쓰다보니 가독성 문제가 생기더군요.
편당 1만자~1만 3천자 정도를 써내는 중입니다. 그런데 어떤 독자분이 ‘너무 길어서 읽다가 중간에 포기한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처음엔 분량이 많으면 좋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연재를 하다보니 ‘적당한 길이’라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아무래도 플랫폼이 플랫폼인지라)
적당한 길이는, 어느정도로 잡으시는지요? 대충 몇몇 작품을 보니 14~18페이지 사이인 것 같습니다만...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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