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호작에서 볼만한 것들이 떨어져서 선호작들을 채우고자 합니다
문피즌 여러분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원하는 조건으로는
1. 레이드 물, 게임소설 배제
- 애초에 RPG 게임도 싫어해서 소설마저 RPG인건 싫어요..
2. 현대물 배제
- 현대에 대해 짜임새 있지 않는 설정은 몰입도를 방해하는데 이러한 설정을 충족시켜주고 제가 재미있게 읽은 유일한 현대물은 비따비 였습니다. 나머지는 10화를 못넘기고 내려놨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스포츠물, 연예물 등도 배제 부탁드려요..
3. 그 외에 영지물, 회귀물, 판타지, 무협 등은 환영합니다
4. ‘재미있게 가독성 있게’ 쓰여진 거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때론 진중한 분위기도 좋습니다
* 다음은 제가 재미있게 읽은 소설들입니다.
[문피아 완결작]
1) 창천마신 - 꿈을 보는 소년의 성장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설정이 매우 마음에 들고 케릭터들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들이 너무 약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읽은 소설 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2) 검에 비친 달을 보다 - 회귀 무협물로써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분량이 짧은 것이 아쉬울 정도?
3) 보리밭의 기사 - 영지물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20화 정도 남겨두고 아직 다 못읽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4) 비따비 - 유일하게 10화넘게 읽은 현대물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회계 재무 전공자로서 설정이 짜임새 있었단 점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5) 연금술사 영주 - 제가 거의 유일하게 완결까지 읽은 게임관련 소설인 것 같습니다. 설정과 진행과정이 흥미로웠지만 마지막의 스토리는 약간 김이 빠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쉽게 쓰여진 문장 덕에 쉽게 쉽게 읽어서 끝까지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문피아 연재중 작품]
1) 삼국지 여포전 - 현재 80화정도 쌓아두곤 있지만 삼국지 관련 소설중에선 같은꿈을 꾸다 이후로 가장 재밌지 않나 싶습니다.
2) 무당학사 - 편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기분이 드는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3) 나는 군주다 - 요즘 가장 핫한 작품중 하나이니 언급할 필요가..ㅎㅎ
4) 시리도록 불꽃처럼 - 검비달 작가님의 또다른 흥미로운 작품!
[읽을 예정인 작품]
1) 일곱번째 달의 무르무르 - 너무 재미있는 설정, 흥미로운 전개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2) 용병 블랙맘바 - 호평을 듣고 선호작에 넣어뒀지만 아직 시작은 안했습니다. 곧 읽어볼 예정입니다!
[제 취향이 아닌듯한 작품들]
다음 작품들은 읽다가 저랑은 취향이 약간 안맞는 듯 하여 제가 잠시 보류한 작품들입니다... 이런 작품들은 추천 안해주셨으면합니다
개척영주 사이먼, 천년마도, 괴공유록, 로만의 검공, 환생좌, 천하를 삼키다, 전장의 화신
* 자추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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