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달밤.
세한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게 된다.
하늘에서 하늘하늘,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머리카락을 나풀거리며 내려온 소녀. 이계에서 온 공주님.
그녀를 죽이기 위해 먼 차원에서까지 찾아온 고대 종족 엘더 오우거와의 격렬한 전투, 그리고 찾아온 죽음의 위기, 소녀의 신비한 힘.
그 순간, 아주 깊이 잠재되어있던 세한의 운명이 깨어나고, 운명의 수레바퀴는 새로이 구르며 인연의 실을 자아낸다. 보다 높은, 신들의 세계에까지 연관되는 그 운명. 그 만남.
한때는 명문사립고등학교로써 이른바 선택받은 1%만이 들어갈 수 있었으나, 고교평준화 이후 누구나 운이 좋다면 들어갈 수 있게 된 한성고등학교.
그런 한성고등학교에서 세한은 하나둘씩 아름다운 소녀들과 인연의 실을 얽게 되고......
과연 그 인연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본격 한국형(?)현대학원물 이계에서 온 소녀. 자연 판타지란에서 절찬리(?)에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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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새로 홍보글 써서 올리는데 저번꺼랑 그리 차이는 없네요..
ps2 여기서도 댓글놀이가 주르륵 달리면 대략 골룸 ㅜㅜ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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