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6 자영검
작성
08.04.18 00:51
조회
1,025

그냥 연재와 관련된 한담이나 농담이나 하며 즐겨야겠습니다. 괜히 혼자 심각해져서 방방 뛰는 것도 우스운 일인 듯 하네요.  너무 진지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듯... 가볍게 행복하게 ^^

요즘은 설검님의 나이트메어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게임소설인데 막 쓰시는 게 아니고 고민 많이 하시고 쓰시는 티가 납니다. 가상현실 설정에 대해서도 신경 쓰신 듯 하고.

조금 에러가 시간가속 설정인데, 자세히 기억은 안 나도 48배 뻥튀기던가 그럴 겁니다. 대단한 겁니다. 분당 타자를 300타 치는 사람은 게임 속에서라면 무려 현실시간 1분 기준으로 14400타를 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작가님들을 게임기 안으로 몰아넣으면 단순계산 상으로 약 이틀에 한권씩 신간을 쏟아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가상현실에서의 시간가속이란 뇌세포가속이죠.

뭐, 이렇게 말하면 '이게 왠 막장 설정의 소설이야, 게임하다가 머리 폭발하겠네.'라고  하실 분이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아마 이런 것들이 작가님의 의도적 복선일 듯한 기분이 듭니다. 소설이 진행되면 아마 반전이 있을 듯 해요. 뛰어난 인공지능의 NPC며 시간 가속이며 뭔가 초월적인 존재와의 연관성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진행되면 판타지적인 요소가 추가로 나올 듯 하네요.

첫작품이라 그러시는데 작품의 재미가 장난이 아닙니다. 분량이 꽤 되는데 낄낄거리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주인공의 여포급(해적이랑 싸울 때는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포스도 보여줍니다.폭주신이 완전) 부관이 아주 걸물입니다.

웃음이 필요한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77 헐헐헐헐
    작성일
    08.04.18 01:06
    No. 1

    초반 웃음을 책임지던 부관 ㄲ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04.18 01:09
    No. 2

    흐음. 그건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어떨까요? 생각을 한다고하면 그 생각한 것이 외부로 표출되는것은 신경을 타고 어쩌구 해서 결국 인간의 한계가 나타나지만 중간에 인터셉트(적당한 단어가 안떠오르는군요.)해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다면? 즉, 표출 거리를 줄이는 것이지요. 그런식으로 한다면 게임에서의 가속이 가능할듯하네요. 솔직히 뇌에 관해 잘모르기에 대충 끄적거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백호眞
    작성일
    08.04.18 18:45
    No. 3

    세포라는건 분열의 횟수 즉 사용범위가 미리 설정되어저있는 인체의 부품입니다. 뇌세포도 마찬갖죠. 가상현실에서의 현실과 가상현실의 시간비가 4시간을 넘어간다면 그건 뇌사하고싶어요~ 라고 말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완전 미친짓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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