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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보병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
08.04.18 18:43
조회
1,228

갑옷 얘기 나와서 설명 좀 하겠습니다(갑자기 잘난척?)

철판을 두드려 만드는 판금갑옷은 서양에만 있는게 아니라 동양에도 있습니다(가야) 단지 전쟁을 할때 근거리이냐 아니면 장거리 원정이냐에 따라서 원정 극지전이 아닌 장거리 원정을 하는 동양은무겁고 불편한 판금갑옷 보다 미늘 갑옷으로 발전했습니다.(이것도 만만치 않게 무겁습니다.)

대부분 성을 중심으로 전투를 해도 근거리만 이동해서 싸우는 유럽쪽은 무거운 갑옷인 판금갑옷으로 무장하고 잠깐 나가서 싸우고 성으로 돌아오는 식의 전투가 진행되었습니다.

잘발달된 재련기술로 인해(중세나 이후에는 철재련 기술은 동양을 앞섭니다. 그 이전 시대라면 동양이 앞섭니다. 고구려의 개마무사가 그 경우입니다.) 두께가 얇으면서 굉장히 튼튼한 판금을 만들어낼 수 있고 이건 판금 갑옷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 외 경면처리를 해서 공격을 미끄러트리거나 튕겨내게 하는 등 당시 모든 기술력이 집중된 것이 판금갑옷입니다.

판금 갑옷 한셋트는 다 합치면 당시 몇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엄청나게 비싼 물건이었기에 아무도 입지도 못했기에 일반 징집병이 아닌 직업 군인들이 입었습니다.

잘 훈련된 직업 군인이 엄청난 방어력을 주는 판금 갑옷을 입어 중장보병이되면 지금 시대로 비교하면 전차와 거의 비슷한 정도라 보면 됩니다.

겨우 보병에게 소총 하나 주고 전차와 상대하라 그러면 대부분 상대가 안되기에 총 버리고 도망칠겁니다.

이런 중장보병에 대응하기 위해서 무기는 베어내기 보다 때리는 형식으로 많이 발달하여 전투망치, 도끼, 할버드, 끝 부분에 무게를 든 팔치온 등의 무기가 나옵니다.

이런 무기로 중장보병을 때려 죽이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워낙에 튼튼하다 보니 대부분 때려 눕히거나 할버드의 경우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은 판금갑옷에 걸어서 넘어뜨린 후 투구를 벗기고 단검 같은 무기로 죽입니다.

활이나 석궁을 상대로 보면 활은 고각으로 떨어지는 것이라서 대부분 경면처리된 판금 갑옷을 뚫지 못합니다. 허나 석궁의 경우 쇠로 만든 철시를 날리는 것이라서 판금 갑옷을 뚫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기사들이 명을 달리했습니다. 파괴력 좋은 석궁이지만 기계장치를 이용해 장전을 해야 하는 것이라서 장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검이나 칼이 전투에서 다른 둔기 무기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듯 보이나 저렇게 차려입는 중장보병은 그리 많지 않기에 여전히 효율성이 높습니다.

유럽의 양손검술인 하프소딩의 경우 가장 파괴력이 높은 찌르기의 경우 쇠장갑을 낀 한손으로 검날을 잡고 그대로 찌르는 기술이 있는데 이 기술을 판금 갑옷에 쓰면 2~3cm 정도 뚫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동안 상대에게 두 세대 정도는 맞아서 목숨이 왔다 갔다하니 별 위력이 없다 생각하지만 판금 갑옷이 나오기 이전에 쓰였으며 후에도 계속 쓰이는 링 메일을 상대로하면 그냥 뚫어버립니다.

두서가 없기는 하지만 중장보병은 뭔가 굉장히 강해 보이죠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대표적인 유럽의 기사들인 프랑스 군대가 폴랑드르를 공격했을 때 고든타그를 든 병사들에게 진 경우가 있습니다.(뭘 말하려는 걸까...)

막 생각나는대로 하다 보니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 같지만 중장보병은 그만큼 강합니다. 이런 중장보병이 말을 타서 중기병이 된다면 또 어마어마해지는 겁니다 거창 하나 들고 차징이라도 하면 순식간에 진열을 뚫어버리는 것이죠. 상대가 장창병이라면 뭐 오히려 죽는 거지만 그렇다는 겁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8.04.18 18:44
    No. 1

    판금갑옷의 최종형태인 고딕 플레이트 메일이 나왔을 때 총이 등장하는 바람에 별 활약을 못했습니다. 그냥 마지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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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8 18:53
    No. 2

    상대가 몇미터 되는 창을 땅에 심어 놓고 대기 하는 상태라면 ... 앞전열은 다 죽었다고 봐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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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4.18 19:01
    No. 3

    말미에 언급된 플랑드르 반란의 쿠르트레 전투... 역시 일반 보병은 지형버프를 받아야 기사들에게 대적할 수 있다는 교훈도 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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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04
    No. 4

    경면 처리라... 그래봤자 활과 석궁에 우수수 죽어나가는건 똑같았지요. 그리고 판금이 무조건 안뚧히는건 아닌걸로 알고있는데요? 판금은 어찌됐던 둔기와 찌르기에 약합니다. 그리고 장거리 이동시 전투력저하가 너무 심하지요. 판금갑옷이 멋지기는 하지만 유럽에서의 갑옷의 중심은 역시 체인메일류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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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10
    No. 5

    에 다시 읽어보니 활이 고각이라 판금값옷을 뚧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활의 파괴력을 과소평가하시는것 같네요. 활이 고공에서 낙하하면서 주는 데미지는 작은게 아닙니다. 팅겨나가더라도 사람에게 충분한데미지를 줄정도의 에너지를 담고 있지요. 그리고 활은 원래 갑옷을 제대로 갖춰있고 있으면 어느정도 튕겨나가지요. 하지만 꼭 10개 맞으면 몇개는 박힌다는거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풀플레이트 풀셋으로 갖춰서 있어봤자 상당숫자의 궁병에게 공격받으면 작살납니다. 특히 고지라면 더 큰피해를 입겠지요. 풀플레이트 입고 언덕뛰어 올라갈수는 없으니깐요. 방패병이 거북이처럼 방패로 진형을 갖춰도 여기저기 화살맞고 나자빠지는게 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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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12
    No. 6

    미디블 토탈워 할때 대규모 궁병에 가드얼마 데리고 고지에서 궁사로 고급병사 풀군단 전멸 시키는거 별로 안어렵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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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4.18 19:12
    No. 7

    nida 님//'찌르기에 약한 체인메일'의 단점을 오버했다 싶을 정도로 보완한 것이 판금갑옷입니다;
    그것에 비교한다면 유럽 갑옷사, 아니 세계 갑옷사에서 체인 메일이 차지하는 위상은 "기술이 떨어져도 잘 만들 수 있다는 이점 덕에, 오랜 세월 동안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왔다."정도입니다.
    판금갑옷과 체인메일은 '활'에 대해서는 둘다 지극히 우수한 방어력을 보입니다. 십자군 시대(체인메일+내부의 클로쓰 아머)에 아랍측 기록에는 십자군 기사가 온몸에 화살을 20여발을 꽂은 채 멀쩡하게 싸움에 뛰어들었던 상황이 나와있기도 해요. 다만 석궁에 있어서는 체인메일의 완패, 판금갑옷의 압승입니다.

    그리고, 행군에서 피로가 크게 쌓이는 것은, 판금갑옷 만이 아닌 모든 갑옷이 가진 문제입니다. 오히려 구조적으로 모든 중량이 어깨에 걸쳐지는 체인메일보다, 온 몸에 골고루 중량이 분산되는 판금갑옷 쪽이 더 진본된 구조입니다.(시대가 흐르면서 테크가 쌓인 것을 감안하면, 이정도의 발전은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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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4.18 19:13
    No. 8

    기사의 시대가 없어질 수 박에 없는 것이 활이 발달하면서 부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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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4.18 19:15
    No. 9

    nida 님//저도 미디블2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ㅎㅎ.(아니, 사실 오늘은 다른거 안하고 오랜만에 미디블2 캠패인을 붙들고 있으려 했어요 ㅠㅠ)

    하지만 실제와 게임은 분명히 달라요. 미디블2는 잘 만든 게임이지만, 아주 사실적인 고증을 파고들어가면 여러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오덕오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15
    No. 10

    흠... 중량이 분산되다니요. 판금갑옷은 낱벌로 입는 갑옷이 아닌데요?
    안에 솜으로 누빈 옷같은걸 걸치고 그위에 가죽갑옷종류나 체인메일등(허버크)을 걸치고 다시 입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16
    No. 11

    체인메일의 대체품이 아니고 판금이 나온후에도 여전히 판금안에는 체인종류를 걸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18
    No. 12

    미디블 하신다니..ㅎㅎ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최근 못하고 있네요. 가일님 말대로 게임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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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4.18 19:19
    No. 13

    nida 님// 그 무슨 오류란 말입니까 OTL. 아무래도 14세기에 잠깐 등장했던 '프랑스군의 고육지책'을 플레이트 아머와 혼동하신듯 합니다. (당시 영국군의 롱보우에 맞서기 위해 갑옷을 있는 대로 껴입는 삽질을 감행하지요)

    진정한 의미의 플레이트 아머는 15세기의 밀라노식 판금갑옷과, 독일식 갑옷을 시작으로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총합 무게가 25kg수준인 슬림한 형태지만, 이 밀라노식 갑옷으로 무장한 용병들의 돌격에 그 자랑스런 영국의 장궁부대가 노출되어 괴멸적인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약탈에 눈먼 용병들의 전장이탈과, 뒤이은 프랑스의 삽질로 영국이 또 승리하긴 합니다;;; 그게 더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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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4.18 19:21
    No. 14

    풀 수트 오브 플레이트에서 사슬이 들어가는 부분은 1. 겨드랑이, 2,고간 정도밖에 없습니다. 겨드랑이 부분은 딱 노출되는 부분만 셔츠에 장착하는 방식이고, 고간부는 갑옷을 다 입은 뒤에 덧대는 형식이죠. 호버크를 걸치고 그 위에 판금을 붙이는 것은 바로 위에 언급한 과도기의 삽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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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25
    No. 15

    흠 그건 맞는말 인것 같네요. 그렇지만 완전한 풀플레이트가 나오기전에는 체인종류에 부분적으로 착용하는 판금이 대세였던듯 하네요. 그리고 풀플레이트를 입고는 전술적으로 대단히 제한되지요. 돌격도 힘들고 움직임이 제한되어서 어려서부터 전문적으로 배운사람이 아니면 사용하기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25
    No. 16

    그리고 그런 슈트형 플레이트가 나온뒤에도 체인메일과 판금의 결합은 계속 사용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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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4.18 19:27
    No. 17

    nida 님//장미전쟁(즉 백년전쟁 이후로, 플레이트 아머가 완전히 대세가 된 이후의 전쟁입니다)의 전장을 뛰어나니던 보병기사들은 대부분 풀 수트 오브 플레이트로 무장을 하고 싸웠습니다. 기병도 아닌, 무려 보병으로 활약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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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08.04.18 19:37
    No. 18

    음 장미전쟁이면 귀족끼리 싸운걸로 알고있는데 ㅎㅎ 하여간 저는 더 아는게 없어서 ㅈㅈ

    그래도 꽤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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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8 19:50
    No. 19

    이미 다섯가지의 덕을 지닌 후궁들의 싸움으로 변질 된듯합니다

    (진심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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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파왕치우
    작성일
    08.04.18 23:55
    No. 20

    플레이트 아머가 화살에 약한가요.?
    플레이트 아머가 네셔놀지오 그래픽에서 봤더니 표면 처리하면 석궁이 관통이 안되더군요 표면 처리 하지 않은 것은 석궁에 뚤리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따까비
    작성일
    08.04.19 00:30
    No. 21

    이래나 저래나 기동력을 떨어뜨리는 무거운 방어도구는 전시에 조금만 머리 있는 상대방 지휘관을 만나면 두말할것도 없이 필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9 01:27
    No. 22

    표면처리 ..가 아마 경면처리를 말하는 것일 겁니다. 경면 처리 되면 표면이 아주 매끄러워서 잘 박히지 않고 미끄러 진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검색좀 해보니 가일님의 지식이 ... 거의 대부분 맞네요.

    저의 쥐꼬리 만한 지식으로 70kg 운운 했으니 ...
    어디 쥐구멍 이라도 있으면 기어 들어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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