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라 공부에 신경을 써야되는데 한 지역의 댄스동아리 리더라서 그것도 마음대로 팽개치지 못하고..
후배들의 등쌀에 학교 동아리도 만들어야 돼.. 학교에선 쉬는시간에 쉬지도 못하고 돌아댕기며 선생님들과 만나서 동아리 교실 협상도 해야되고..
후원금 나오는 곳에 등록 신청서 작성하려고 사방 팔방으로 돌아다녀
야돼..
학교에서는 놀토랑 일요일인 오늘도 대회 관리 도우미하라고 나오라고 해.. 새벽같이 일어나서 어두컴컴해질때까지 학교있다 왔더니 지역 축제들과 학교 시험이 한 달도 안남았어..
댄스 퍼포먼스는 리더인 내가 혼자 다 짜야돼.. 시험 공부도 해야돼..
그랬더니 이젠 또 길거리 홍보 푯말이랑 팀 소개서까지 가지고 오래..
그 외에도 할 게 너무나 많아..
아무래도 근 일년동안 가장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아..
그냥 답답한 마음에 주절거려 봤습니다 ㅠ_ㅠ; 갑자기 일들이 한꺼
번에 확 몰려와서 뭐부터 처리해야될지 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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