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검을 쓰신 설경구님이 새로운 신작으로 연재중이십니다.
저도 오늘 글을 찾다가 어떤 분이 사자유언을 추천 해주셔서
방금 연재분 전부를 읽었습니다만 정말 재밌더군요,
아버지가 장의사인 탓에. 아버지 몸에서 나는 냄새가 자기 한테도 나는 것이 싫어 결국 방황하는 주인공. 그리고 거기서 얽히는 비극.
사자무언(死者無言) 죽은자는 말이 없으나
사자유언(死者有言) 죽은자 또한 말이 있다.
p.s 처음 추천하는 글이라 정신이 없네요. 무엇보다 진지한 글을 읽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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