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인 시간과 인간, 수명,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의 시각을 나타낸 글입니다.
인간의 시각이 아닌 다른 존재의 시각을 바라 보기 때문에 독특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처음 확인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문장의 구성이나 다른 내용들이 어려운 것 없이 쉽게 읽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생각할 것들이 꽤 있는데 그 생각할 꺼리들을 어렵게 써놓지 않고 주위에서 볼수 있는 사건들을 예처럼 들어서 이해가 쉽게 쓰셨습니다. 수명이란 것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지. 시간을 되돌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그외의 것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을 조절하는 사신이란 존재가 자신의 존재도 파악하지 못하고 날뛰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잣대를 세우고 그에 따라 판단 하는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인간과 다른 종이면 다른 종의 개념을 세우고 그 개념을 따르는게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뭐 거기에 나오는 여자를 조금 망량이란 존재로 만들었다는 것은 아직 그 안의 이야기를 읽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탄탄하고 쉽게 읽을수 있게 쓰인 글이라고 생각하고 추천합니다... 먼치킨류의 소설이 아닌 또는 탄탄한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쓰여진, 하지만 어렵게 읽지 않아도 될 글을 선택하시고 싶으신 분은 선택하시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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