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노블R
작성
08.04.03 15:53
조회
658

저는 이름없는 초보 작가 열혈로더라고 합니다. 아직은 스스로를 작가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많은 분들이 자신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글을 추천하시는데요 그 댓글에 같은 의견이 아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글은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이곳에 추천하는 글을 올리는 것은 문피아에서도 장려하는 것이죠^^ 작가에게 힘이 많이 됩니다. 제가 저번에 어떤분의 댓글에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추천이라는 것은 순수한 선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분의 글을 좀더 많은 분들이 읽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단을 하신 분들께 전 박수를 보냅니다. 글쓰는것 자체가 아무렇지도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꺼려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니까요.

어차피 추천글이 좋던 아니던 글을 읽고 판단하시는 것은 독자분들 개개인입니다. 동의 하지 않으실땐 그냥 덤덤히 웃으며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 분들은 주저 말고 추천의 글을 쓰세요^^

작가 분들께 많은 힘이 된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8.04.03 16:47
    No. 1

    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추천글은 다른 독자분들에게 작품을 권고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글을 읽은 독자분들은 추천글만을 보고 그 작품을 읽으러 갈건지 말 것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가서 글을 보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그 글을 읽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알 수 있다면 더욱더 자신의 호불호에 맞출 수 있습니다. 댓글에 다른 분들의 찬/반의 의견이 많을 수록 판단의 정확성은 증가하기 때문에 그런 댓글이 많을수록 더욱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추천은 자신의 즐거움을 나누어주자는 선의의 충고입니다.

    그렇지만 추천에 대한 의문 또한 자신과 같이 실망을 느끼지 말라는 선의의 충고이지 않을까요?

    게시판의 성격이 작가와 독자 어느쪽으로든 기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4.03 18:20
    No. 2

    게쁘리님의 말씀은 타당합니다

    그런데 제가 추천글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댓글들을 보면 자세한 설명도 없이 비난성글들과 그냥 그글 별루다 라는 식의 글들이 많더군요

    물론 추천글들도 왜 추천하는지에 대해서 안써있는 글들도 있지만 댓글에서 설명이나 이유 없이 다른사람의 글이 조잡하다니 읽을 가치가 없다고 쓰여지는 것하고는 다르다고 봅니다

    저는 무조건 글을 직접 읽어보는 경향이 있어서 추천글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추천글에 이상한(?) 댓글들이 달리면 보기 않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블R
    작성일
    08.04.03 20:20
    No. 3

    게쁘리님의 말씀이 올네요^^ 하지만 뭐랄까... 바람이야님의 말때문에 쓰게 된 글이지만 불분명하게 명시한 제 잘못이네요.
    그리고 추천은 추천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충고와는 엄연히 뜻을 달리한다고 봅니다.
    남의 추천에 아무리 점잖게라도 충고를 한다니.. 차라리 자신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글을 새로 쓰는 게 적당치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8.04.03 21:16
    No. 4

    전 열혈로더 님의 말에도 게쁘리 님의 말에도 동의합니다.
    소설 추천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근거 있게 자신이 느낀점을 제대로 설명한다면 상관 없다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1033 한담 1달 전에 낚시형 추천글을 올렸지요. +4 Personacon 오빠나야나 08.04.03 599 0
81032 한담 글을 쓰다보면... +10 Lv.62 섭씨4도 08.04.03 299 0
81031 홍보 12년만에 찾아간 고향은 되찾아야겠지만.... +2 Lv.1 [탈퇴계정] 08.04.03 603 0
81030 요청 무협 추천해주세요 +6 Lv.22 asdfg111 08.04.03 594 0
81029 추천 이건 강추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6 Lv.35 [천태만상] 08.04.03 1,904 0
81028 추천 염라대왕다운(?) 지혜와 능력 +1 Lv.35 [천태만상] 08.04.03 610 0
81027 추천 짜임새 있는 게임소설 하나 추천합니다 +8 Lv.35 [천태만상] 08.04.03 1,306 0
81026 요청 희망을위한찬가에서.....쉬뢰딩거의고양이 +10 Lv.99 온밝누리한 08.04.03 603 0
81025 추천 대체 왜 그리들 잔디벌레 잔디벌레 하는지 +7 Lv.1 댕댕♥ 08.04.03 885 0
81024 추천 희망을위한찬가 +7 Lv.99 온밝누리한 08.04.03 380 0
81023 한담 드디어...... Lv.21 雪雨風雲 08.04.03 760 0
81022 추천 혈랑호!! 추천합니다. +1 Lv.1 곽검 08.04.03 580 0
81021 추천 풍운살수 +2 Lv.99 온밝누리한 08.04.03 519 0
81020 요청 주인공이 장애가 있는 무협을 찾고 있습니다. +27 Lv.1 카메아리 08.04.03 1,145 0
81019 추천 잃어버린 3일의 기억이 당신을 옭매어온다!! +1 Lv.15 메뚜기쌀 08.04.03 990 0
» 한담 한담란의 글을 읽다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적습니다. +4 Lv.1 노블R 08.04.03 659 0
81017 추천 자연란의 천봉무후 +12 Lv.64 모르봉 08.04.03 2,224 0
81016 요청 추천 부탁드립니다. +6 Lv.26 쭈뱀 08.04.03 744 0
81015 추천 캔커피 님의 [크레타파크] 를 추천드립니다. +13 Lv.99 검은부엉이 08.04.03 1,853 0
81014 요청 왜 화면이... +14 Lv.1 보라색톰 08.04.03 725 0
81013 요청 작가분들에게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12 Lv.64 빡빡욱이 08.04.03 1,635 0
81012 요청 '무아행'을 쓰신 '무의미' 작가님께 공개질문드립... +11 Lv.89 볼린저 08.04.03 1,338 0
81011 추천 천봉무후 +1 Lv.99 프리저 08.04.03 1,537 0
81010 추천 대박무협, 천봉무후! +13 Lv.4 리강산 08.04.03 2,876 0
81009 요청 소설좀 추천좀해주세요 +9 Lv.10 로암 08.04.03 1,155 0
81008 요청 마법사... +10 Lv.48 死門 08.04.03 1,453 0
81007 요청 잔잔한 로맨스가 있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7 Lv.71 로메로 08.04.03 1,166 0
81006 추천 자건님의 timeless time 추천합니다. +3 Lv.71 al***** 08.04.03 1,100 0
81005 추천 무협 추천입니다.. +1 Lv.35 사냥꾼박씨 08.04.03 1,234 0
81004 알림 [정규] 삼검시대 - 기갑무인 +1 Lv.1 [탈퇴계정] 08.04.03 1,29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