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은 말 그대로 기독교에서의 한 주 (7일)를 말합니다.
무협의 시대는 대부분 중국의 청나라시대 혹은 그 이전의 시대인데
과연 그 시대에 '주일'이란 시간 개념이 있었습니까?
제가 알기에는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일주일은 말 그대로 기독교에서의 한 주 (7일)를 말합니다.
무협의 시대는 대부분 중국의 청나라시대 혹은 그 이전의 시대인데
과연 그 시대에 '주일'이란 시간 개념이 있었습니까?
제가 알기에는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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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날자를 세는 단위로 10간 12지를 사용하였습니다.
10간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10간이란 10진법으로서 양손의 손가락수가 모두 10개이므로 이를 단위로하였다고 볼 수 있다.
10간은 본래 날짜를 세는 단위로 사용되어, 옛날에는 순(旬)이라하여
열흘을 단위로 하는 날짜를 세었다. 상순 중순 하순이라는 말은 여기서 유래한다.
그리고 옛날에는 10간을 보통 1에서 10까지의 숫자를 대신해서 많이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일, 이, 삼..." 라고 번호를 붙이는 대신 "갑 을 병 정 ..." 라고 순서를 매긴다.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12지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12지는 본래 달(月)을 세기 위한 숫자로 사용된 것이다. 즉 1년 동안 대체로 달이 12번 차고 기울기 때문에 12달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12지를 맞춘 것이다.
이 12지는 달력과 시간생활에서 많이 사용한다. 하루 12시간도 12지를 배당하여 사용한다.
눈팅하다가 도저히 지나치지 못하고 취서생님의 글에
보충으로 하나 더 답니다...^^
시간을 이를 때 자시부터 시작해서 축시, 인시, 묘시~술시, 해시
이렇게 나타내잖아요. 그런데 현대의 일상생활에서도 이러한 표현들을
많이 씁니다.
자시: 밤 11시부터 담날 새벽 1시까지 -
자시의 정 중앙인 열두시를 '자정'이라고 합니다.
자시의 중앙이라는 뜻이지요.
반대인 오시는 아침 11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오시의 중앙인 낮 12시는 정오, 그 이전이면 오전, 그 이후면 오후...
년도를 셀 때는 10간과 십이지를 번갈아 붙여 말하는데요..
갑자년 을축년... 이런 것처럼,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하나씩 번갈아가며 이름합니다.
10개와 12개가 하나씩 붙여지다보니 갑자년으로부터 시작해서
다시 갑자년으로 돌아오는데 총 60년이 걸립니다.
예순 한살 째 되는 생일을 '회갑'이라 부르는 것은 갑자년이 다시
돌아온다는 뜻에서 하는 말이지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병신짓 하는 것을 육갑떤다고 하는데,
세월을 세는 방법인 갑자을축을 잘모르면서도
자축인묘니.. 신유술해니... 하며 까부는 것을 빗대어 하는 말이랍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놈의 오지랖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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