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공유가 뭔지도 몰랐던 시절의) 인터넷 공짜만화(각 사이트마다 있었죠.나이거,놔이뚜,바란등등)에 심취했던때가 있었죠..
대략 초등학교 3학년 무렵..
당시의 무료만화중에 주인공이 시험관아기인 소설이 있었죠..(무려 무협인데도...)
무림의 기괴한의원(대략 마의나 괴의쯤?)이 천하제일인의 정자..(무협인데.)와 천하제일미의 난자(역시..)에 장수하늘소의 유전자(오마이갓..)를 섞어 최고의 사내아이를 만듭니다..
전신이 통뼈에 힘도 괴력,장수하늘소와 대화까지 가능...
이뒤로는 먼치킨의 전철을 밟아 강해지고
악당에게 치명상을 당하고 악당의 히로인을 강간하죠...(벌레의 본능으로 죽음의 위기에 생식에 집중)
그후 괴의(?)가 치료하지만 주인공이 빠르게 죽어가는데..(벌레의 본능이랄까요? 자손을 남긴후 급속도로 사망) 히로인이 죽지 말라고 매달리니까 자기 내공이랑 벌레의 정수(?)를 히로인에게 넘겨주고 잠이 듭니다..
그뒤 주인공은 힘센 일반인이 되고 히로인이 악당과 악당의 조직을 다 없애죠.그리고 해피엔딩...
요즘보면 이만한 먼치킨이 없겠지만...당시에 참 새로웠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문피아에도 이런게 있더란 말이죠..
이번엔 판타지판으로..
세레느님의 숙주벌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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