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의 길과 에뜨랑제

제 선호작 1, 2위 글이며 대표적인 주간지이기에

매 주말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문피아를 접속하는 글들입니다.

에뜨랑제는 호쾌함과 지극히 주인공에 초점이 맞춰진 글이며,

초인의길은 방대한 설정과 매력적인 조연들이 빛나는 글입니다.

대부분 초인보다 에뜨랑제를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저처럼 초인의길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 안계십니까? ㅎㅎ

오는 4일이면 초인이 주간지를 폐간하고 월간지체제로 접어듭니다.

차마 그 모습은 볼 수가 없기에 초인을 좋아하시는분들끼리 모여서

댓글 응원이라도하여 요삼님이 어서 빅딜을 성공리에 마치시고

돌아오시도록 기를 북돋아 드립시다!

이상 에뜨랑제가 금주에 3편이나 올라온 사실에 환호하면서

초인의 월간지행이 눈앞에 다가온 사실에 절망하는 독자였습니다.

[Like빤쓰]

초인의길?

[狂猫眼]

동참하겠습니다!

[da*****]

월간제가 되어 참 글쓰시는 게 힘드실텐데란
걱정이 드네요
그 힘듬 때문에 더욱더 초인 쓰시기가 싫어져 글을 적게 쓰실까봐서..

초인의 길 요삼님께서 절대 포기하시지 않으실테지만
제가 보는 작품마다
작가님들께서 글을 중단하시거나 잠수타셔서
괜한 걱정이 드네요...

요삼님 화이팅~~~

[소안]

초인의 길 현연재분까지 다보고 에뜨랑제 봤는데요
확실히 초인의 길은 습작과도 같은(실험적인) 글이고
에뜨랑제는 눈에 확들어오고 읽기 쉬우며 재미있는 글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결국 전 에뜨랑제 편...... 쿨럭

[마키블루]

두 작품 모두 최고라.. 단언합니다. 꾸벅

[사람25호]

에뜨랑제가 연참대전에 참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헤헤

[zxcvzxcv]

초인의길은 읽기 힘든감이(나만그런가)... 에뜨랑제는 확실히 재밌더군요..

[갈퀴]

내가 축구경기를 보면 그 게임이 지더라, 내가 선작하면 연중하더라 하는 분들은 잠시 로그아웃하고 유령모드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KYO]

에뜨랑제 'N'을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 중 하나~!!
너무 재미있어요~

[마뢰]

확실히 초인의 길 보다는 에뜨랑제가 읽기에는 부담이 없는듯 해요
그래도 둘다 선작 초인도 한편 나올때가 되가는데 ㅠㅠ;

[우유먹자]

전 초인의 길이 더 좋아요...
에뜨랑제는 선호작에서 썩히는중

[안면몰수]

초인의 길은 딱히 지루한 글이라기 보기도 뭐한데 읽기 힘든 감이 좀 있더군요. 스피드감이 떨어져서 그런가?
에뜨랑제는 음.. 일단 흥미로운 소재, 라고 판단되서 잘 읽히는 편입니다.

[Ruiner]

초인의 길이 습작.....? 흐음;; 제가 보기엔 초인의 길이 에뜨랑제 보다 완성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는데... 마치 반지전쟁 톨킨 처럼 세계관이 완벽하잖아요 그리고 스토리또한 작가님의 의지대로 작가님을 담아서 써내려가고 있고.... 요삼님이 초인의 길이 더 쓰기가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분량도 저정도고..내용도 희망찬만큼이나 어렵지 않습니까 거기에 비해 에뜨랑제는 전투만을 해왔고 조금더 쉽지 않나..(초인의길에 비해;;;)

[악어의눈물]

저는 초인의길은 심시티 같은 느낌이고 에뜨랑제는 대전 격투같은 느낌이 드네요.
둘다 선작되있고 초기부터 한편한편 다 읽었지만 요즘은 사실 호쾌한 에뜨랑제가 더욱 기달려집니다. ㅜㅜ
신기루속의 오아시스를 보는 기분이에요.
너무 목마르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