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님 배달의 후예

사실 저는 게임소설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저도 취향을 타다보니 하하;;

뭐.. 이 소설을 접하게 된 것도 게임소설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보게 된 것입니다. 분류 상태를 보지 않고 그냥 클릭해서 보다보니 게임 소설이더군요..

처음에는 일반 소설인 줄 알고 봤는데 말입니다 하하;;;;

이 소설의 장점은 빠르고 케릭터에 대한 몰입감이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소한 부분에서도 맥을 놓치지 않는 치밀함도 매력적입니다. 단순히 현실부분만 그러하리라 생각했었는데, 게임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도 앞의 모든 장점을 이어갑니다.

기타게임소설들을 보면 불행한 주인공이 게임에서는 승승장구하며 현실을 잊더군요. 그것이 가져오는 초반과 게임 상태의 괴리감 때문에 게임 소설을 잘 읽지 못했는데, 이 배달의 후예에서는 게임도 현실의 연장선으로 작용을 합니다.

그 느낌이 훌륭하게 잘 살아 있지요.

앞으로도 건필하시고 대박치시라는 염을 담아 추천 한방 쏩니다~

[즈믄노을]

한번 보러 가봅니다....

[하여라킴]

여기 주인공은 너무 불쌍해서 한동안 잠이 안왔다는..ㅠㅜ

[신스카리안]

배달의 후예 재미있죠 ㅋㅋ 개뿔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