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즐거운 토요일, 일요일이 다 지나가고 칙칙한 평일이 돌아왔군요. 연참대전 참가작 작가님들께는 또다시 지옥이 열렸습니다! 축하축하. 오늘의 해설자는 빌아저씨입니다. 안녕하세요~ 빌아저씨?
빌: 허허, 그 녀석참. 그래 안녕하단다.
랑: 연참대전 2주째로 접어드는 이 시점, 최선을 다해 달려주시던 바보는탁월님께서 안타깝게 탈락하시면서, 주자는 20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오늘은 향비님께서 가공할만한 분량을 보여주셨는데요! 무려 15000자입니다. 15000자. 한울님을 밀어내시고(!) 당당히 5위에 등극하셨네요.
빌: 허허, 보통 사람들은 두 번으로 나누어서 올릴 법한 분량이구나. 대단하시구먼.
랑: 그러게 말입니다. 우선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 발표하겠습니다. 이 5위권 이내의 주자분들은 만 천자를 벗어날 줄을 모르시는 군요. 하지만 4위이신 가면유희님의 오늘 연재분량이 4800자 가량에 그치면서 조금씩 순위권의 뒤틀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동1위레이언트 - 핏빛수호자 66000
공동1위흑동 - 언스페셜 월드 66000
3 백야신월 - 백귀제령곡 64596
4 가면유희 - 금서 57672
5 향비 - 오메가 47839
빌: 오호, 그래도 4위까지의 분량이 무시무시하구나. 그래도 5위 찬탈은 꾸준히 이어지는 것을 보니 중하위권 분들이 열심히 힘내실만 하겠네. 다들 힘내십시오. 껄껄
랑: 좋은 말씀입니다. 다들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만 천자씩 투하하고 있긴 하지만.. 언제 저 상위권 분들이 떨어질지 모릅니다! 조금 더 힘을 내십시오! ㅎㅎ 가면유희님을 보십시오! 우하하
빌: 허허 그건 악담이냐?
랑: 아닙니다 ㅎㅎ 축복입니다! 자고로 잘나가는 사람들에겐 저같은 안티가 필요하답니다.
빌: 후훗. 녀석. 싱겁긴.
랑: 그나저나 빌 아저씨. 이제 곧 봄이 다가 올텐데 야채밭은 잘 꾸리고 계신가요?
빌: 글쎄다. 요즘엔 야채값이 많이 올라서 잘 키우면 돈 좀 만질텐데 껄껄. 것보다 땅값이 더 비싸니 작은 텃밭 하나 가꾸기도 힘들 것 같구나.
랑: 흑흑. 얼른 경제가 안정되길!
빌: 잠시 이야기가 샌 것 같은데 괜찮은 것이냐?
랑: [화들짝!] 헉.. 6위부터의 순위 보내드리면서 물러나겠습니다. 다들 월요병에서 벗어나셔서 활기찬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6 한울 - 하늘에게노래를 46510
7 사군 - 광휘아해 43799
8 레인아이♪ - 비를부르는노래 43263
9 해은 - 스탕달 증후군 43023
10 치레이 - 이안 41907
11 Y군 - 나선인형 39122
12 단하 - 공녀의 후예 35690
13 천무필 - Kara 35541
14 서인하 - 남자이야기 34857
15 淸友島 - 배천지도 33423
16 호워프 - 용과거미의노래 32264
17 테프누트 - 이족전담반 31009
18 담소 - 강호파천행 30399
19 김인 - 벽력혼 29693
20 공상세계 - 종말 29313
<탈락>-------------------------------------------------
바보는탁월 - 더쉐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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