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향연, 하늘을 삼키다 로 바뀌었습니다. 리메이크 알림

리메이크란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담란에 리메이크에 대한 견해를 검색해 보기도 했습니다. 큰 틀이 변하지 않는 이상 작가의 세세한 발전을 느끼기 보단 당연히 독자님들은 흥미를 잃기 마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글을 읽을 때 그렇듯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새로 초심으로 돌아가 힘들고 복잡했던 심정을 극복한 기회에 글을 쓰는 것은 또한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달리 말해 리메이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백전불패는 새로 카테고리를 얻을 때까지 하늘을 삼키다(별의 향연)와 같이 연재됩니다. 다만 리메의 단점이 짙은지라 금새 연재량을 따라잡고 새로이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살짝 욕심을 부려서, 큰 틀은 변하지 않겠지만 파트 부분부분의 설정이나 변화, 추가되는 파트가 있을 것입니다. 외에도 글 전체적인 흐름이 변할 수 있으니 리메를 따라와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이건 제 욕심이었구요..

많은 격려와 지적 덕에 다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구 깊이 사죄드립니다. 제 글을 한 분이라도 즐겁게 봐주시는 분이 있다는 일은 틀림없이 더 할 나위 없는 기쁜 일입니다. 그 점을 언제나 잊지 않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면서

흐르는눈 드림

[천해류]

별의 향연을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접지 않으시고 다시 수정하셔서 내놓아 주신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왕'의 카리스마 기대할게요. 힘내세요!!

[네임즈]

별의 향연도 괜찮은 제목이었는데
하늘을 삼키다는 작품의 이미지와 딱 맞아 더 좋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