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비이봉(天飛二鳳)은 주인공 연년생 형제 봉천과 봉비 둘이서 이끌고 가는 이야기인데 배경은 천계(天界)로써 제가 만든 가상의 공간입니다. 평행차원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인간계의 일과 공명하여 사건이 발단되기도 하는 시스템(?)입니다.
어쩌다보니 최근에 읽은 치우천왕기와 주인공 이름이 흡사하게 돼버린 말 못할 사정이 있긴 합니다만... 전! 혀! 관계 없습니다.
지금 주인공이 사춘기(이걸 강조하고 싶은...)의 소년인 관계로 상당히 가벼운 느낌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유치하다는 생각이 드셔도 좀 참아주세요.
1부(2부, 3부에 비해 상당히 짧음)-소년기, 2부-학관, 3부-전쟁. 이렇게 스토리 구상을 해놨습니다. 서장을 따로 써놓긴 했지만 <명관은 3년 후에>까지는 거의 서장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지루하셔도 참아주세요. 그리고 무관심보다는 백배천배만배 좋은 비평으로라도 댓글을 남기셔서 비수라도 꽂아주세요. 상처가 생겨도 보기 좋은 흉터겠죠.
지금은 친하게 지내는 형제이지만 작가의 머릿속은 아무도 상상 불가능. 부족하더라도 기대해주세요.
비록 경거망동하여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을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서 쓰고 있습니다. 학생인 것을 잘 생각해주셔서 시험기간에는 좀......
잘 부탁드립니다.
P.S 전에 좀 썼던 것을 보신 분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너무 빠른 진행이다 싶어서 소년기부터 다시 쓰는 것이니 리메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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