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소설 속 여자들에게 질리셨던분.

지난번에 홍보를 했는데, 여자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읽지도 않겠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다시 홍보합니다.

연재분량 좀 됩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안될까요?

하하하

이렇게 말하면 좀 웃기지만 초반에는 저 역시 조금 맘에 안듭니다.

구성과 복선 때문에 초반이 길어졌는데요  그냥 무시하고 본격적으로 주인공이 활동하는 부분부터 읽으셔도 무관합니다만 나중에 스토리 전개상 왜 이야기가 그렇게 풀리는지 이해 못할 가능성이. ^^;;;

기존의 소설속 여자들을 보며 안타깝고 열 받았던 분들

한 번 '광휘아해' 읽어 보세요.

필력이라고 해야하나? 쓰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는데....

조폭(?). 추리(?), 로맨스(?), 학원물(?) 모두에 포함된다고 말하고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심각한 내용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즐거운 글입니다.

[Faber]

읽어보겠습니다. 남자에게 종속되어서 생각까지 정체되는 여캐릭터를 보다보면 답답해서..^^

[일환]

훗 전 히로인에 대한 이야기나 히로인이 하는 짓따위 신경안쓰니까요

[일환]

아 제가 말하는 히로인은 몇몇소설에 나오는 다른독자를 화나게 하는 그런 케릭을 말한거에요 오해는 NO

[[탈퇴계정]]

나이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중고딩 주인공은 아무리 재밌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눈에 들어오지 않는군요.
'왜 저렇게 사고하고 행동하나?'
이런식으로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 이미 글에서 눈을 뗀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그에 반해 나이가 좀 있는 주인공들(제 나이보다 적게는 10살 많으면
스무살 이상 연상)의 글은 아주 재미있습니다.

난 늙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