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처음이네요. 읽은 것도 별로 없고, 직접 집필을 해본 적도 문피아를 비롯한 연재글이 처음이라 두근두근 심장이 고동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전형적인, 아주 편하게 썼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킬링타임으로는 재격이라는...? 앗, 아니지! 보시는 독자분들의 취향에 따라서는 천차만별로 질이 좌우 될수도 있겠네요. 가끔 제가 막연히 쓰다가 다시 내용을 돌이켜보면 뭐 이건... 말도 안 되는 부분들도 많고. 다소 억지스러움을 사실로 강조하는 부분도 많고요. 날조를 잘 못해서 그런가;
손주까지 보게 될 나이에 대체 뭘 했는지 원... 글을 쓰며 스스로 한심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인기는 무슨요? 출판은 무슨요? 제 1호작인 (제1호의 보물) 쌍룡마절은 무협이라는 세상에 스스로 투신한 저를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들기 위해 다그치는 글입니다. 더불어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는 글이고, 또 독자분들에게도 그러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러고보니 줄거리는 안쓰고 하찮은 인생사만 구구절절하게 늘어놓은 격이 되었네요; 자연-무협의 쌍룡마절입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