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소설이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환생물에만 적용되는 예이기도 합니다만..
좀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만약 전생에 19에 죽어서
환생후 10년을 살았다면...
글의 표현중..'내가 30년 인생을 살아서 어쩌구 저쩌구 한다거나..
주인공의 태도가 한 30대 아저씨와 같은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근데 여기서 걸리는점이..
몸은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크는게 확실하지만..
정신연령은 시간지난다고 알아서 쑥쑥자라는게 아니지 않냐는 생각..
만약 20세에 죽어서 환생후 10년이 지났다 하더라도..
정신연령이 과연 30세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높아도 21~23세 정도밖에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온 세월이 30년이라 할지라도 10살이나 20살로 대우를 받거나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다면 30대의 사고방식은 조금 무리가 아니련지..
뭐, 그냥 뜬금없이 지하철 타고 가다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로..
어떤 아이를 10살 유아로 계속적으로 대우하면서 10살어린이 처럼 한 20년 키우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은 30살의 것은 아니라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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